[정보] 연이은 하락세에 최저 포상금 10만 붕괴! 6월 2차 월드 공성전

게임뉴스 | 송철기 기자 |
수성 혈맹은 없으며, PVP 연합은 월드 내 가장 큰 연합 유지 중.
총 포상금은 소폭 상향했지만, 최고 및 최저 포상금은 모두 하락.
최고 포상금의 오필리아만 20만 다이아를 넘겼고, 최저 포상금은 10만 미만을 기록.




▲ 이번 공성전은 오필리아가 최고 포상금을 기록했다.



서버별 월드 공성전 '아덴성' 현황
최근 아덴성 공성 날짜: 2024.06.16 / 다음 아덴성 공성 날짜: 2024.06.30
최근 개인/혈맹 서버 이전 기간: 2024.05.29(수) 14시 ~ 2024.06.11(화) 23시 59분


지난 공성전에서 수성에 성공했던 카인과 카스티엔의 성주가 교체되면서 6월 2차 공성전은 수성 혈맹 없이 전원 신규 성주의 출현으로 마무리됐다. 이와 함께 오랜 시간 서버를 바꿔가며 성주 자리를 차지하던 '칼호제' 혈맹을 비롯해 친숙한 이름의 혈맹들이 다소 자취를 감췄고, 새로운 혈맹이 다수 출현했다.

단, 전체 월드 성주들의 절반 정도는 여전히 PVP 연합 소속이므로 대형 연합의 권력은 흔들림 없이 유지 중이라고 할 수 있다. 거스틴 월드의 경우 오랜 시간 점령하던 PVP 연합이 떠났지만, 리오나는 다시 PVP 연합이 성주를 차지하는 등 일장일단의 형태를 보였기 때문.

특히 거스틴을 점령하고 있던 PVP 연합 소속 '전국구는강력함' 혈맹은 서버 이전 후 아이린의 성주로 등극했고, 그곳에 연합 세력을 형성 중이다. 그밖에 각인 연합의 '각인독사팀'은 안타라스에서 드비안느로 이전하여 성주가 됐는데, 그로 인해 드비안느의 PVP 연합이 사라지고 안타라스에 PVP 연합이 들어섰다.




▲ '전국구는강력함' 혈맹이 거스틴에서 아이린으로 이전하며 PVP 연합 세력도 바뀌었다.



다이아에 아데나까지 크게 떨어졌던 포상금은 이번 공성전에서 상승세로 돌아서며 조금이나마 회복된 모습을 보였다. 총 다이아 포상금은 250을 살짝 넘겼고, 총 아데나는 8,000억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에서 멈춘 것. 하지만 총 포상금이 상승했다고 해도 최고 포상금과 최저 포상금이 모두 전보다 낮게 측정됐기 때문에 포상금 불황은 여전하다고 여겨진다.

상승률 64%를 기록하며 최고 포상금을 보인 오필리아는 이전 최고 포상금인 23만 다이아에 못 미치는 20만 다이아 수준이었다. 뒤를 이어 상승률 48%의 에리카, 31%의 아이린은 각각 19만 다이아에 그쳤기 때문에 최고 포상금을 받은 오필리아만 20만 다이아를 달성한 것이다. 이는 지난 6월 1차 공성전 당시에는 20만 포상금을 넘긴 월드가 4곳이었던 것에 비해 눈에 띄게 줄어는 모습이다.

포상금 하위권 역시 상황은 좋지 않았다. 하락률 26%를 보인 지그하르트는 8만 다이아를 수령하며 가장 낮은 포상금 월드로 선정됐다. 월드 공성전 포상금이 10만 이하로 떨어진 건 처음 있는 일인데, 최근 경기 침체 속 지그하르트에 연달아 큰 폭의 포상금 하락이 이어진 결과로 여겨진다.







▲ 지그하르트는 포상금이 연달아 하락하며 최저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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