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K] T1, 팀 크레센트 잡고 단독 4위 자리 올라

경기결과 | 김홍제 기자 | 댓글: 1개 |



4일 종각 LoL파크에서 2022 와일드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WCK) 스프링 13일 차 2경기 T1과 팀 크레센트의 대결이 진행됐다. T1이 최하위 팀 크레센트를 2:1로 잡고 단독 4위 자리에 올라섰다.

팀 크레센트는 '네오'의 리 신이 갱킹을 활발하게 다니며 상체 위주로 킬을 올렸다. 하지만 바텀에선 T1이 '직스-알리스타' 듀오로 상대를 찍어 누르면서 힘을 키워갔다. 운영적인 측면에서는 확실히 T1이 앞섰다. 팀 크레센트보다 단합된 모습으로 움직이면서 바텀에서 카밀을 잘랐다. 그리고 가렌과 알리스타를 앞세워 상대를 몰아쳐 1:0을 만들었다.

2세트는 팀 크레센트가 반격에 나섰다. 팀 크레센트는 오리아나가 상대 바텀 듀오를 모두 잡고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이후 소규모 교전에서도 이득을 챙긴 팀 크레센트는 이후 바론 스틸에도 성공하면서 상대를 제압해 짜릿한 첫 세트 승리를 따냈다.

3세트, T1이 복수에 성공했다. '코어'의 다이애나, '쫑'의 세트, 'BDG'의 루시안 등 모든 라인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일방적인 공세를 펼쳤다. T1은 11분 기준 글로벌 골드를 1만 2천 이상 앞섰고, 대형 사고가 나지 않는 이상 무난한 T1의 승리가 예상되는 상황까지 왔다. 결국, T1이 변수까지 전부 차단하고 팀 크레센트에 2:1로 승리했다.


■ 2022 WCK 스프링 13일 차 경기 결과

2경기 T1 2 VS 1 팀 크레센트
1세트 T1 승 VS 패 팀 크레센트
2세트 T1 패 VS 승 팀 크레센트
3세트 T1 승 VS 패 팀 크레센트

■ 2022 WCK 스프링 정규 시즌 순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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