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더 스타라이트', 사전 예약 100만 돌파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할 예정인 '더 스타라이트'의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더 스타라이트는 4세대 MMORPG라는 슬로건 하에 유저들에게 새로운 MMORPG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원작자인 정성환 PD가 집필한 4편의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멀티버스 서사를 선보인다.

게임은 각 차원에서 소환된 영웅들이 스타라이트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정성환 PD가 세계관을 설계하고, 정준호 디렉터가 아트워크를, 남구민 디렉터가 BGM을 담당한다.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그래픽과 몰입감 높은 에피소드, 다양한 PVP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시네마틱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은 게임을 대표하는 이리시아, 데커드, 로버, 실키라, 라이뉴 등 다섯 캐릭터가 마이어소티스 대륙으로 넘어와 주요 인물인 란스와 함께 전투를 벌이는 모습을 담았다. 평화를 되찾은 대륙에 다시 카오스가 일어나고, 각기 다른 차원에서 온 캐릭터들이 위협에 맞서 싸우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더 스타라이트는 6월 사전 예약 시작 후 쇼케이스 영상 및 콘텐츠를 공개하며 예약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사전 예약자에게는 희귀 탈것과 정령, 성장에 도움이되는 각종 아이템 등 게임 보상과 커스텀 PC, 순금 골드바 등의 실물 경품 응모 기회가 제공된다.

더 스타라이트는 2025년 3분기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