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MMORPG' 내건 더 스타라이트, 게임의 방향성은?

게임뉴스 | 정재훈 기자 | 댓글: 19개 |



컴투스가 퍼블리싱하고 게임테일즈가 개발 중인 MMORPG ‘더 스타라이트’가 ‘4세대 MMORPG’라는 슬로건과 함께 새로운 몰입 경험을 제시하며 올해 3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더 스타라이트’는 세계관, 캐릭터, 사운드, 그래픽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서사형 MMORPG로, 기존 기능 중심의 게임과 차별화를 꾀한다. 정성환 총괄 디렉터가 집필한 4편의 소설을 기반으로 한 멀티버스 세계관은 단순한 퀘스트 수행을 넘어, 유저가 다양한 선택을 통해 서사에 직접 개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표 캐릭터 이리시아와 데커드는 적대 진영에 속하지만,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관계가 변화하는 구조로, 게임 속 인물들은 단순한 조작 대상이 아닌 서사 매개체로 작동한다.

비주얼은 정준호 아트 디렉터의 주도로 설계되었으며, 고건축물과 현대 문물이 공존하는 장면들을 통해 다차원 문명의 융합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음악은 남구민(Nauts) 프로듀서가 이끄는 코너스그루브가 작곡을 맡아 지역별 감정선에 맞춘 테마곡으로 몰입을 강화했다.

기술적으로는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실사급 그래픽, 모바일·PC 크로스플랫폼, 리모트 플레이 지원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일관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필드 보스, 장비 던전, 배틀로얄 등 PvE·PvP 콘텐츠는 전략 중심의 실시간 경쟁 구조로 구성되어 전술적 재미를 더했다.

현재 ‘더 스타라이트’는 공식 브랜드 사이트,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카카오게임을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며, 게임의 스토리와 정보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도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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