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목록
-
노란봉투법에 문체부, 긍정적 전망...경영 리스크 우려도 인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노동조합법 개정안, 일명 '노란봉투법'이 게임업계 노동자 권리를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건강한 창작 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글로벌 경쟁 심화 속 게임사들의 경영 리스크 증가에 대한 우려도 인지하고 있어 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에 힘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실이 문체부...
게임뉴스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8-21
2
-
국민의힘 정연욱, 'e스포츠진흥재단' 설립법 대표발의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7일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e스포츠 산업의 체계적인 진흥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e스포츠진흥재단' 설립을 통해 관련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현행법은 e스포츠 진흥을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기본계획 수립...
게임뉴스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8-07
-
최휘영 "한게임, 바다이야기 수혜 동의 못 해"…野 "사실관계는 명확"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과거 NHN 재직 시절 '바다이야기' 사태의 반사이익을 얻었다는 의혹을 두고 공방이 벌어졌다. 이에 최 후보자는 "NHN이 수혜를 입었다는 데 동의하지 않는다"면서도 "당시에 그런 보도가 있었다는 것은 기억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바다이야기' 단속 때문에 한게임의 수익이 늘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게임뉴스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7-29
-
최휘영 후보자 "이용자 보호와 산업진흥 균형이 중요"...10문10답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게임 산업의 주요 현안에 대해 '산업 진흥'과 '이용자 보호'의 균형점을 찾겠다는 원칙을 24일 밝혔다.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에게 오는 29일로 예정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제출한 서면 답변서에서 최 후보자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국내 도입에 대해 과학적 근거 부족과 산업 위축 우려를 들며 "부적...
인터뷰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7-24
1
-
게임 경품 규제완화, 민주당도 가세…'환전'엔 국민의힘과 시각차
게임 경품 규제 완화에 여야가 한목소리를 냈다. 다만, 경품의 현금 교환(환전) 허용 여부 등 세부 내용에서는 이견을 보였다. 21일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게임 경품 제공을 원칙적으로 허용하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난해 10월 국민의힘 신동욱 의원이 유사한 취지의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박용갑 의원이 이날 발...
게임뉴스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7-21
1
-
국민의힘, 게임 '세액공제'와 e스포츠 '지역 활성화' 개정안 발의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이 26일 게임콘텐츠 제작비용에 대한 세액공제를 신설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이스포츠 진흥 사업 근거를 강화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 2건을 대표 발의했다.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글로벌 콘텐츠 시장 경쟁 격화와 최근 성장세가 둔화된 게임콘텐츠에 대한 지원 필요성에 따라 제안됐다. 개정안은 게임콘텐츠 제작과 게임콘텐츠 관련 문화산업전...
게임뉴스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6-26
-
김승수 의원 "e스포츠 컨트롤타워 신설로 체계적 육성방안 마련"
김승수 의원 주최, 한국e스포츠협회 주관 'e스포츠 지역 리그 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됐다. 23일 시작되는 '2025 e스포츠 지역 리그'의 흥행을 기원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원은 e스포츠 컨트롤타워 신설을 제안했고, 유승민 회장은 소년체전 정식 종목 채택 및 상무팀 신설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게임뉴스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5-16
-
국민의힘, '국립게임박물관' 설립 추진
강대식 의원이 '국립게임박물관' 설립 법안을 발의했다. 법안은 게임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게임 산업의 사회·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 의원은 한국이 게임 강국임에도 관련 시설이 전무하다고 지적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박물관을 설립·운영하도록 명시했다. 이를 통해 게임을 문화유산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게임뉴스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5-12
22
-
고동진 의원 "게임산업 수출 지원, 제조업 방식에서 벗어나야"
고동진 의원은 8일 '게임산업 성장, 수출 지원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토론회를 개최했다. 유병준 교수는 게임산업 진흥을 위해 글로벌 사업 방향 설정과 집중 지원이 필요하며, 정부는 시장 실패 부분에 초점을 맞춰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게임을 선별, 과감하게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출 주요 품목 지정, 코트라 등 기관 지원 구조 전환이 필요하며, 게임산업 특성을 고려한 사업 경쟁력 확보 지원을 주장했다....
게임뉴스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5-08
-
강명구 의원 "장애인 게임 접근성 개선 위한 세제 지원법 발의"
국민의힘 강명구 국회의원(경북 구미시을)은 장애인의 게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비(R&D)에도 세제를 지원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여러 산업의 연구개발비용에 대해 다양한 세제 혜택을 지원하고 있지만, 장애인의 게임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개발비에는 그러한 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다. 최근 문화체육관광...
게임뉴스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3-20
1
-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 "전체이용가 게임물 규제해소"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이 24일 전체이용가 게임물에 대해 본인인증 의무, 이용시간 제한, 이용내역 고지 의무를 면제하는 내용의 게임산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모든 온라인 게임 이용자에게 회원가입 시 본인인증을 요구하며, 만 18세 미만 청소년은 법정대리인 동의까지 필요하도록 규정한다. 그러나 이로 인해 전체이용가 게임마저 본인인증 수단이 없는 청...
게임뉴스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2-24
-
박정하 의원, 게임산업법 4종 발의..."사각지대 보완"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이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개정안 4건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박정하 의원이 지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게임물 등급심의 및 법적 사각지대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자체등급분류사업자 지정 기간 확대 및 요건 완화, 민간등급분류기관의 게임물 등급분류 권한 확대, 게임물 내용수정 전 신고...
게임뉴스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12-26
1
-
권성동 의원 "확률 거짓이면, 곧바로 처벌해야"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제도를 일부 수정하는 게임산업법 일부개정안을 28일 대표로 발의했다. 권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에 대한 시정명령 절차를 삭제하는 게 핵심이다. 현행법은 확률 정보가 거짓일 경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시정명령을 통해 바로잡는다. 게임사가 문체부 장관의 시정명령...
게임뉴스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11-28
8
-
확률 어기면 '징벌'한다, 국회 문화소위 20일 상정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20일 문화예술소위원회를 열고 확률형 아이템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 도입을 논의한다. 문화소위를 통과하면 법제사법위원회, 국회 본회의, 정부 국무회의만 남는다. 현재 정부와 여야 이견이 없는 상태다. 이번에 문화소위가 다루는 게임산업법 개정안은 3건으로,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기헌, 강유정 의원이 각각 대표로 발의했...
게임뉴스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11-20
7
-
정연욱 의원 "2025년 지스타에 여야 대표 모시겠다"
부산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스타 2024'에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이 16일 방문했다. 정연욱 의원은 게임산업을 살펴보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이다. 이날 정 의원은 넥슨, 웹젠, 넷마블, 크래프톤, 펄어비스 부스 등을 방문하며 게임을 즐겼다. 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웹젠 '드래곤 소드', 넷마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크래프톤 'inZ...
게임뉴스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11-16
1
-
[인터뷰] 김동욱 의원 "게임정책, 유저의 이해와 관심이 시작"
서울시에 게임과 e스포츠 진흥 조례안을 만든 김동욱 의원 "일회성 이벤트로 게임이 이용되기보다, 장기적 관점의 인프라가 구축되길" 결국 정치권에서 '이대남'으로 인식되는 게임 "게이머들이 게임산업을 친구처럼 여기길, 결국 중요한 것은 관심" 김동욱 서울시의원(국민의힘)은 게임을 하는 젊은 정치인이다. 1991년생인 그는 지난 2022년 서울시에 그동안 없었...
인터뷰 | 기자: 이두현,김수진 | 작성시간 11-07
4
-
[게임국감] 김성회 "게임검열법, 지나치게 모호해서 지나치게 문제"
진종오 의원이 "게임물관리위원회의 근본적인 문제가 뭐라고 생각하나?"라고 묻자, 김 유튜버는 "초헌법적인 검열 기관이라는 것 그 자체가 문제"라고 답했다. 김 유튜버는 "지난 '바다이야기 사태' 때 게임산업법이 만들어졌고, 그것의 부산물이 바로 게임물관리위원회"라며 "그러니 태생 자체가 규제할 수밖에 없고, '마인크래프트'와 성인 게임물을 한 그물로 싸잡...
게임뉴스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10-24
21
-
[게임국감] 게임물관리위원회, 국내 게임사 5곳 확률조작 의혹 조사
게임물관리위원회 서태건 위원장, 첫 국정감사 받아 서 위원장 "게임위, 사후관리 감독기관으로 거듭나겠다" '게임검열법' 헙법소원에는 "헌법재판소 판단 따르겠다" 넥슨 메이플스토리 김창섭 디렉터, AI 피해 사례로 등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17일 게임 등 콘텐츠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피감기관인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서태건 위원장이 취임...
게임뉴스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10-17
2
-
[게임국감] 서태건 위원장, 게임검열법 헌법소원에 "헌재 판단 따를 것"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17일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이 'G식백과' 김성회 유튜버가 21만여 유저 대표로 제기한 헌법소원에 대해 서태건 위원장에게 의견을 물었다. 진 의원은 게임산업법 제32조2항3호의 '지나치게'가 주관적일 수밖에 없다며 헌법이 강조하는 명확성의 원칙에 위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른바 '3223'의 전문은 누구든지 "범죄ㆍ...
게임뉴스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10-17
7
-
[게임국감] '게임검열법' 폐지에 여야 한목소리..."패스트트랙 지정해야"
'G식백과' 김성회 유튜버 등 21만여 명의 유저가 헌법소원을 제기한 '게임검열법' 폐지에 대해 정치권에서 여야가 한목소리를 냈다. 헌법재판소가 게임 유저의 목소리를 듣고, 빠른 검토(패스트트랙)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11일 국회 법사위원회의 헌법재판소(사무처) 국정감사 자리에서 정청래 법사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김정원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에게 "게...
게임뉴스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10-12
53
-
여야 의원 36명 모였다, 국회 게임정책포럼 창립 총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위원,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이 함께 준비한 제 22대 국회 게임정책포럼이 금일(30일) 창립총회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게임산업 진흥을 위해 여야가 함께 힘을 합친 이번 포럼에는 총 36명의 의원이 가입했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의원 25인, 더불어민주당 의원 10인, 개혁신당 의원 1인이다. 총 의원 구성은 △국민의힘 김...
게임뉴스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09-30
-
"게임 제작도 세제지원" 정연욱 의원 조세법 개정안 발의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이 게임 제작에도 세제혜택을 추가하는 조세특례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로 발의했다. 현행 조세특례법은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는 비용에 대해 세액공제 특례를 둔다. 기본공제인 대기업 5%, 중견기업 10%, 중소기업 15%에 상당하는 금액을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공제하는 내용이다. 정 의원은 영상콘텐츠뿐만 아니라 게임도 혜택을 보도록 개정안을...
게임뉴스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9-10
1
-
'대리인 지정제도' 문화소위 통과, '징벌적 손해배상'에 민주당 합류
더불어민주당 강유정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해외게임사 대리인 지정제도'가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정부도 이 개정안에 찬성 입장이어서 국회 본회의 통과까지 무난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체위) 문화예술법안심사소위원회(문화소위)가 개정안 게임산업법 4건, e스포츠산업법 1건을 심사했다. 강유정 의원의 '해외게임사 대리인 지정...
게임뉴스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8-27
8
-
게임협회 "확률 이슈에 징벌적 손해배상, 적절치 않아"
확률형 아이템 이슈에 '입증책임 전환'과 '징벌적 손해배상'을 골자로 하는 게임산업법 개정안이 27일 국회에서 논의된다.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정책에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우려 입장을 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체위)는 27일 문화예술법안심사소위원회(문화소위)를 연다. 개정안이 통과되기 위한 첫 관문이다. 이번 문화소위에서 게임산업법 4건과 e스포츠산업법...
게임뉴스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8-27
16
-
김성원 의원 "선택적 셧다운제 0.1%대 불과, 전면 재검토 필요"
현행 게임시간 선택제는 해외 게임사, 연매출 800억 원 이하 기업, 모바일 게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협약되어 있는 게임사의 온라인 PC게임과 네트워크 접속이 가능한 비디오 게임에만 적용된다. 대상이 되는 게임사는 게임시간 선택제 운영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 실질적으로 효용성이 없는 법 때문에 회사 시스템이 낭비된다는 평가다. 게임시간 선택제가...
게임뉴스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8-26
8
-
국민의힘 "장애인 게임접근성 위해 세액공제 추진"
강명구 국회의원(국민의힘·경북구미시을)이 주최하고 게임문화재단이 주관(이사장 김경일)한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세액 공제 필요성 정책토론회」가 20일, 1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기현 의원, 박덕흠 의원, 강민국 의원, 유상범 의원, 정희용 의원, 이...
게임뉴스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8-22
-
국민의힘 김성원, '핵 이용자 처벌법'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이 불법 프로그램(핵) 이용자 처벌을 골자로 하는 게임산업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로 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 현행법은 불법 프로그램 제작, 유통, 배포만 금지하고 있다. 불법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건 금지 대상이 아니다. 게임사는 약관을 근거로 규제한다. 이에 김성원 의원실 관계자는 "게임핵은 명백히 불법,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골칫거리"라...
게임뉴스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8-07
20
-
여당 '매출랭킹 금지법' 추진, 정부와 업계는 난색
국민의힘이 앱마켓 사업자가 매출 순위를 매기지 못하도록 추진하지만, 정부 측에서 이미 난색을 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경쟁을 막으려는 목적을 이루기 어렵고, 오히려 소비자의 알권리를 침해할 수 있어서다.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은 지난 2일 구글과 애플 등 앱마켓 사업자의 독점적 지위를 제한하는 개정안을 대표로 발의했다. 같은 내용의 법이 21대 국회에서...
게임뉴스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7-09
17
-
강유정 의원 "문체부, 게임이용장애 대응 안일해" 질책
여당인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도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화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다만, 김승수 의원은 확률형 아이템을 '준 도박'이라 칭하며 "그런 게임들로 중독되는 청소년들, 자녀들을 보며 걱정하는 부모도 있기에, 여러 가지 고민을 해야 할 부분이 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게임이용장애 이슈로 국내 게임산업이 위축되는 걸 지양해야겠으나, '도박에 준하는...
게임뉴스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7-08
5
-
[이슈] 김승수 의원 "확률 거짓 표기,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이 확률형 아이템 이슈에 '입증책임전환'과 '징벌적 손해배상'을 골자로 하는 게임산업법 개정안(이하 김승수법)을 14일 대표로 발의했다. 현재 확률형 아이템 정보 미표기, 거짓표기 입증 책임은 원고에게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게임물관리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검찰, 경찰과 같은 기관이나 문제를 제기한 개인이 게임사의 잘못을 증명해야 한...
게임뉴스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6-14
24
-
신성범 의원, "PC방 사업자가 민증 요구할 수 있도록" 추진
PC방 사업자가 청소년의 위조 신분증 제출, 거짓말 등으로 불합리한 처벌을 받지 않도록 보호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11일 국민의힘 신성범 의원이 '위조신분증 청소년'으로부터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개정안을 대표로 발의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 때 억울하게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받은 소상공인의 사연을 듣고 각 부처에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라고...
게임뉴스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6-11
7
-
[기획] 뜨거운 감자 'e스포츠 토토', 22대 국회에 논의된다
국회의원의 게임 의정활동은 다양하다. 정부로부터 게임 관련 자료를 요구해 문제점을 찾아 지적할 수 있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 수 있다. 하태경 의원이 '카나비 사태'를 다뤘을 때 힘을 보여줬다. 그러면서도 결국 중요한 것은 입법활동이다.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도 법을 만들어서 이뤄졌다. 이러한 입법활동은 일부개정과 전부개정으로 나뉜다....
기획기사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4-17
32
-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 거짓 확률에 '징벌적 배상' 개정안 발의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이 19일 확률형 아이템 등 게임사의 고의·과실에 의한 공급 확률정보 미표시·거짓 표시로 게임 유저의 손해가 발생했을 때 게임사가 손해배상 책임을 지는 내용의 게임산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 ▲게임사가 확률형 아이템의 공급 확률정보를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하며 이용자에게 손해를 입힌 경우 손해배상...
게임뉴스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3-20
2
-
게임&e스포츠 총선공약 내건 국민의힘, "핵 사용자 처벌"
국민의힘이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총선)를 앞두고 게임, e스포츠 공약을 당 차원에서 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 기조에 맞춰 사용자 친화적 정책을 마련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게임과 e스포츠는 빠르게 성장하는 미래 유망 산업이자, 남녀노소 즐기는 보편적 여가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사용자 친화적 게임 및 e스포츠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게임뉴스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3-18
20
-
여야 '게임정책' 공방, 민주당 "국힘, 제대로 파악해라"
'게임정책'을 두고 여야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여당을 향해 "윤석열 정부의 게임정책은 영혼 없는 표절"이라 지적한 게 시작이다. 이미 민주당이 낸 정책과 법안을 '복붙(복사 붙여넣기)'했다는 주장이다. 이후 27일 국민의힘이 "사실관계가 다른 모순된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29일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의 반박에 재반박을 이...
게임뉴스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2-29
16
-
국민의힘, '영혼 없는 게임정책 표절' 비판에 반박
국민의힘 관계자가 더불어민주당의 '게임정책 표절' 지적에 "사실관계가 다르고, 모순된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총선 상황실장이 정부여당의 게임정책을 두고 "영혼 없는 표절"이라며 "갑자기 '등급 분류의 단계적 민간이양', '해외 게임사 먹튀 방지를 위한 국내 대리인제도', '게임이용자 집단 분쟁조정 지원' 등 이미 민주당에서 낸 정...
게임뉴스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2-27
13
-
e스포츠가 총선 1호 공약으로... 수원 김용남 출마선언
김용남 전 국회의원이 수원시(병) 팔달구 총선 출마를 선언하며 1호 공약으로 e스포츠 경기장 건립을 내놨다. 12일 김용남 전 의원은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5만 평 규모인 KBS 수원센터는 지역에 남은 마지막 금싸라기땅, 이곳에 e스포츠 경기장과 게임개발단지 등을 조성해 경제 활력소를 만들겠다"라며 "경기도 1번지, 수원 1번지인 팔달구에 가장 먼저 필...
게임뉴스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12-12
6
-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 "일을 하러 왔으면 일을 해야죠"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과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최근 게임업계에서 불거진 '부적절한 표현' 이슈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두 의원 모두 게임업계가 피해를 입었단 것에 공감했다. 29일 허은아 의원(국민의힘)은 SNS를 통해 "저는 조금도 동의하지 않지만, 개인이 페미니즘 활동 하는 것 그 자체를 누가 억압할 수 있겠습니까. 오히려 우리 사회 주류 제도권에선 환영...
게임뉴스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11-29
81
-
여의도 렉카, 하태경 의원이 되돌아본 '카나비 사태'
이슈 처음에 하 의원은 게임 'League of Legends'의 'Legends'를 왜 '레전즈'가 아니고 '레전드'라 부르는지부터 이해해야 했다. 시장을 파악하고 이슈에 접근한 하 의원은 당시 소속팀이 법리를 잘 모르는 미성년자 선수를 속여 거액의 이적료만 챙기고, '노예 계약'으로 팔아버리는 게 아닌지 의심했다. 알려진 계약 요지는 소속팀이 이적료...
게임뉴스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11-14
147
-
[게임국감] 이용 의원, 게임인재원 교육업체 의혹 제기
이용 의원은 "전직 콘진원 노조 지부장이 설립한 회사(파이어랩스)가 교육 위탁을 맡았다"라며 "처음 맡기 전까지 관련 실적이 제로(0)인데, 전문성도 없는 회사가 어떻게 용역을 체결했는지 의문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게임인재원 학생 반응을 보면, 커리큘럼을 듣고 바로 취소했다는 게 나온다"라고 덧붙였다. 이용 의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전직자 편의...
게임뉴스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