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어떤 괴담이? '도시전설 해체센터' 만화화 결정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슈에이샤 게임즈의 신작 미스터리 어드벤처, '도시전설 해체센터'가 만화화된다.

슈에이샤 게임즈는 공식 SNS를 통해 '도시전설 해체센터'의 만화판 '도시전설 해체센터 패러렐 파일'을 오는 4월 3일부터 월간 잡지 '리본'에 연재한다고 밝혔다. 작화는 '절규학급' 시리즈를 그린 만화가 이시카와 에미가 맡는다.

'도시전설 해체센터'는 SNS에 떠도는 수상한 ‘도시전설’을 주제로 한 추리 어드벤처 게임이다. 유저는 염시능력을 타고난 조사원 '천한빛'이 되어 현지 조사 및 SNS 분석으로 다양한 단서를 수집, 센터장 '빈차하'와 함께 도시전설에 얽힌 사건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가게 된다. 그 과정에서 도시전설의 진상을 해체하고, 여러 과거의 이야기들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이야기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더한다. 만화화된 '도시전설 해체센터 패러렐 파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드러나지 않았으나, '패러렐 파일'이라는 부제를 통해 본편과 다른 전개가 될 여지도 있어 보인다.

한편, 슈에이샤는 '도시전설 해체센터'의 출시와 함께 홍보용 만화 '도시전설 해체센터 이문: 쿠네쿠네'를 소년점프 플러스 홈페이지에 공개한 바 있다. '도시전설 해체센터 이문편'은 본편에서 다루지 않은 외전으로, 천한빛과 지수민이 '쿠네쿠네'를 목격한 형제가 의식을 잃은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시골 마을로 내려가서 겪은 일을 그려냈다. 작화는 '오니: 최고를 향한 여정' 기반의 만화 '오니: 하늘과 바람의 애가'를 그린 타카하시 히데키가 담당했으며, 소년점프 플러스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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