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독점작 '리터널', 조만간 PC로 만나요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핀란드의 개발사 하우스마퀴(Housemarque)가 개발한 PS5 독점 로그라이크 TPS '리터널'이 마침내 PC로 출시된다.

2021년 4월 30일 PS5로 독점 출시된 '리터널' 어느 외계 행성에 불시착한 우주 비행사 '셀린'이 외계 행성에 숨겨진 비밀를 풀고 탈출하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게임이다. 수수께끼의 고대 문명이 자리한 이 외계 행성에서 셀린은 척박한 지역을 수색하면서 생존을 위해 싸우고 죽음을 반복하면서 자신조차도 몰랐던 과거를 마주하게 된다.

'리터널'은 하이퍼 슈터를 방불케하는 속도감있는 슈팅 액션에 더해 죽을 경우 레벨과 장비는 물론 주인공 셀린이 불시착한 외계 행성의 환경까지 모든 게 무작위로 변하는 로그라이크 요소를 더한 게 특징이다. 죽음이라는 사이클을 반복할때마다 얻을 수 있는 장비들도 달라기에 그때마다 새로운 전략과 장비들을 조합해 전투에 임해야 한다.

스팀으로 출시되는 PC 버전의 정확한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대체로 PS5 버전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이는 PC 버전이지만, 그저 고해상도와 고프레임을 지원하는게 다가 아니다. 한 가지, PS5 버전과 비교했을 큰 차이가 있다. 바로 한국어 더빙에 대한 부분이다. 스팀 페이지에서는 한국어 자막은 물론이고 음성도 지원한다고 밝힌 만큼, 기존에 PS5 버전으로 즐긴 게이머들도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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