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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시노비: 복수의 참격' 그냥도 재밌고, 뜯어 보면 깊은
세가의 대표 캐릭터 시노비 조 무사시가 'Shinobi: 복수의 참격'으로 돌아온다. 2025년 8월 29일 출시 예정인 이 게임은 '베어너클4' 개발사 리자드큐브가 제작, 메트로배니아 스타일 액션 플랫포머로 재탄생했다. 초반부터 속도감 있는 닌자 액션을 제공하며, 난이도 조절, 세이브 포인트 이동 등 편의성을 높였다. 복잡한 설명 없이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리뷰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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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MGSΔ 스네이크 이터', 그 후 20년이 지났다
코지마 히데오와 코나미의 협업 중단 후, 팬들의 우려 속에 '메탈기어 솔리드 델타: 스네이크 이터'가 2025년 8월 28일 PC, PS5, XSX|S로 출시된다. 원작의 개발진을 존중하며 개발된 이 게임은 언리얼 엔진5를 사용하여 그래픽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뉴 스타일' 모드는 3인칭 시점을 제공하여 현대적인 조작감을 선사하며, 20년 전 게임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리뷰 | 기자: 정재훈 | 작성시간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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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동키콩 바난자', 직접 플레이했을 때 진짜 재밌는 게임
닌텐도 EPD가 개발한 3D 액션 플랫포머 '동키콩 바난자'가 2025년 7월 17일 닌텐도 스위치2로 출시된다. 이 게임은 파괴를 통해 자유로운 샌드박스 플레이를 제공하며, 동키콩(DK)의 유쾌한 성격과 파워풀한 액션을 강조한다. 플레이어는 땅굴 파기, 벽 오르기, 다양한 바난자로 변신하여 스테이지를 탐험하고, 숨겨진 아이템을 발견할 수 있다. 폴린은 DK와 교감하며 내러티브를 이끌고, 5종의 바난자 변신 시 폴린의 노래가 울려 퍼진다....
리뷰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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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무협 소울라이크 제2파 '명말: 공허의 깃털'
'명말: 공허의 깃털(이하 명말)'은 출시와 동시에 전 세계 수많은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게임이다. 미모의 여주인공 무상의 강렬한 존재감, 쿵푸 액션과 소울라이크의 참신한 결합, 그리고 눈을 즐겁게 하는 화려한 연출과 비주얼까지. 모든 면에서 흠잡을 데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기자 또한 마찬가지였다. 개인적으로 소울라...
리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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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TIC] 역시 닌텐도, 추천도 100% '동키콩 바난자'
닌텐도 스위치2 출시 후 공개된 '동키콩 바난자'가 글로벌 사전 체험 및 국내 체험회에서 호평을 받으며 기대작으로 부상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 파괴를 통한 쾌감, 즐거운 스토리, 영리한 레벨 디자인 등이 장점으로 꼽히며, 휴대 모드와 달리 독 모드에서 프레임 저하가 단점으로 지적되지만 게임의 재미를 해치지 않는다는 평가다. 메타크리틱 점수와 오픈크리틱 점수는 모두 91점이며, 긍정 비율과 추천도는 100%를 기록했다....
게임뉴스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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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메카 브레이크', 가능성은 합격, 그러나?
메카 브레이크는 과거 메카물 전성기의 매력을 담아낸 3인칭 슈터 게임으로, 2025년 7월 2일 PC 플랫폼으로 출시됐다. 기체별 특색과 역할을 살린 디자인, 락온 시스템 기반의 전투가 특징이다. 뚜렷한 역할 분담으로 캐릭터 판타지를 구현했지만, 기체 커스터마이징이 제한적인 점은 아쉽다. PVP 게임임에도 스트레스가 적은 편이나, 불균형한 매칭 시스템과 난잡한 UI, 과금 모델은 개선이 필요하다....
리뷰 | 기자: 정재훈 | 작성시간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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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TIC] 전작 뛰어넘은 후속작! '데스 스트랜딩2' 해외 평가는?
코지마 히데오 감독의 '데스 스트랜딩 2: On the Beach' 리뷰 엠바고가 해제됐다. 6월 26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는 24일부터 플레이 가능하다. 전작의 신선한 콘셉트에 대한 호불호와 달리, 이번 신작은 주요 외신들의 평가가 매우 뜨겁다. 높은 평가를 준 매체들은 전작보다 진화된 게임플레이를 장점으로 꼽았다....
기획기사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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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FBC: 파이어브레이크', 레메디의 색은 분위기만 남아버린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PvE 코옵 슈터 게임 'FBC: 파이어브레이크'는 '컨트롤' 세계관을 확장했지만, 멀티 플레이에 집중하며 이야기 전달력이 약화되었다. 2025년 6월 17일 출시된 이 게임은 방화대원이 되어 이상 현상을 해결하는 독특한 콘셉트를 내세웠다. 확산, 점프, 수리 키트를 활용한 협동 플레이를 강조하지만, 반복적인 게임 메커니즘과 기믹 플레이는 후반으로 갈수록 지루함을 유발한다. 레메디는 연내 주요 무료 업데이트를 통해 이러한 단점을 보완할 예정이다....
리뷰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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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선택과, 선택과, 선택의 결과, '디 얼터스'
여기 한 남자가 있다. 머나먼 우주의 한 가운데, 홀로 살아남은 남자가 있다. 그는 시시각각 다가오는 태양을 피해 자신을 구출해줄 누군가가 오기 전까지 '살아남아야' 한다. 하지만 그에게는 혼자 이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남을 지식이 없다. 기지를 움직이는 것 역시 혼자서는 불가능하다. 그가 할 수 있는 거라곤, 저 멀리 지구에 있는 사측 인사들과 통신을 이어...
리뷰 | 기자: 김수진 | 작성시간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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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프리퀄이자 컴플리트 'P의 거짓: 서곡'
동화 피노키오를 다크 판타지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세계관과 소울라이크 기반의 깊이 있는 전투 시스템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P의 거짓'의 확장팩 '서곡'이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프리퀄인 '서곡'은 인형 폭주 사태 이전, 과거의 크라트를 배경으로 한다. 모종의 이유로 과거의 크라트로 가게 된 제페토의 인형(편의상 피노키오로 칭함)은 전설의 스토커 레...
리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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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몬스터 트레인2', 천국행 열차는 재미를 싣고 간다
2025년 한국어화되어 돌아온 '몬스터 트레인 2'는 천사와 악마의 대결이라는 흔한 설정에 독특한 설정을 더한 덱 빌딩 게임이다. 4량으로 구성된 기차에서 몰려오는 적을 막는 방식으로, 다양한 키워드를 활용한 무궁무진한 전략을 펼칠 수 있다. 출시부터 완성형에 가까운 시스템을 갖췄다는 평이다. 다만, 덱 빌딩 게임 특유의 높은 진입 장벽과 아쉬운 번역은 단점으로 꼽힌다. 심장을 뛰게 하는 OST는 게임의 몰입도를 높인다....
리뷰 | 기자: 정재훈 | 작성시간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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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함께하니 더 즐겁다 '엘든 링: 밤의 통치자'
프롬소프트가 야심 차게 내놓은 새로운 도전작 '엘든 링: 밤의 통치자(이하 밤의 통치자)'가 오는 5월 30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DLC나 확장팩에 익숙한 프롬소프트이지만, 이번 작품은 결이 다릅니다. 기존 콘텐츠를 '확장'하는 대신 원작을 토대로 완전히 '새로운' 게임을 만들어냈기 때문입니다. 엘든 링의 전투 시스템에 세션제와 협동 플레이를 접...
리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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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둠: 더 다크 에이지스'는 다르다
'둠 더 다크 에이지(이하 다크 에이지)'의 플레이가 처음은 아니다. 몇 달 전, 홍콩 베데스다 사무실에서 다크 에이지를 처음 플레이했는데, 당시 기사에는 아주 짧게 적었지만 솔직히 게임을 제대로 플레이할 수 있는 컨디션이 아니었다. 내 몸 컨디션을 말하는게 아니라 조작 세팅이 너무 이상하게 되어 있어 머리가 아플 정도로 엉망이었다. 그럼에도, 다크 에이지...
리뷰 | 기자: 정재훈 | 작성시간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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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턴제 RPG의 새 지표가 될 게임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프랑스의 신생 개발사 샌드폴 인터랙티브의 신작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이하 33 원정대)'가 오는 24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6월 XBOX 게임 쇼케이스를 통해 처음 공개된 '33 원정대'는 첫인상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예술적인 비주얼, 독창적인 세계관 설정, 몰입감을 더해주는 음악, 그리고 무엇보다도 턴제 전투에 반응형 액션을...
리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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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논란 속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즈', 과연?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즈’ 최근 몇 년간, 출시 전부터 부정적인 이슈로 도마에 오른 게임은 많았지만, 이 정도로 큰 논란을 불러일으킨 게임은 드물다. 심지어 게임 본편보다 관련 논란을 다룬 위키 문서의 내용이 두 배는 더 풍부할 정도다. 일국의 총리와 기 싸움을 벌인 게임이자, 수십 년간 게임을 서비스해온 대형 게임사의 운명이 걸린 작품. 게임 산업 역사상...
리뷰 | 기자: 정재훈 | 작성시간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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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하드코어에 녹아든 스타일리시 액션, '퍼스트 버서커: 카잔'
개인적으로 즐기지 않는 게임일지라도 독특한 설정이나 스토리에 깊이가 있다면 어떤 식으로 전개되고 있는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편입니다.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 역시 그러한 게임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죠. 이제 와서 다시 하기에는 게임의 그래픽이나 시간을 꾸준히 쏟아부어야 하는 온라인 게임 특성상 선뜻 손이 가지 않기에 직접 즐기지는 않고 있지만, 사도라...
리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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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TIC] 역대 최고의 어쌔신 크리드 or 또쌔신 크리드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최신작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가 공개 당시 일본 배경과 암살단 시노비 등장으로 관심을 모았으나, 역사 구현, 주인공 설정 논란 및 개발 연기로 이어졌다. PS5 플랫폼 기준 메타크리틱 점수 81점, 오픈크리틱 점수 81점을 기록하며, 확장된 오픈 월드 구현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혁신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가 공존한다....
기획기사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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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시리즈 정수의 집대성 '몬헌 와일즈'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최신작 '몬스터 헌터 와일즈(이하 몬헌 와일즈)'가 28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몬헌 와일즈'는 단연 올해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게임이다. 더 게임 어워드 2023에서 최초 공개됐을 때부터 그야말로 전 세계적인 시선이 집중됐다. 작년 게임스컴에서는 출시 전임에도 최고의 엔터테이닝, 최고의 에픽, 최고의 PS 게임,...
리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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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잠깐 해보고 쓰는 문명7 리뷰(플탐 93시간)
한 턴만 더, 다음 일정 하루만 더. '풋볼 매니저'나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그리고 '문명' 시리즈 같은 게임의 중단 지점을 결정하는 건 꽤 어려운 일이다. 실시간 게임이 아니니 딱 잘라 '이번 턴만 해야지' 마음먹지만, 왠지 이번 턴 잘 하면 도파민 터지는 결과와 함께 꽤 맛있게 게임을 종료할 수 있을 것만 같으니...
리뷰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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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드디어 길을 찾은 '진삼국무쌍 오리진'
개인적으로 '진삼국무쌍'을 참 많이 했다. 첫 플레이가 중학생 무렵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시절 출시되었던 진삼국무쌍 2, 3, 4편은 무려 한국어 더빙이 들어가 있었다. 당시만 해도 브라운관 TV에 연결해 게임을 하던 시절인지라 게임하는 소리가 온 집안에 울리곤 했는데, 얼마나 많이 플레이했는지, 적장을 무찔렀다고 지르는 소리만 듣고 부모님이 알 정...
리뷰 | 기자: 정재훈 | 작성시간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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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버워치에 마블을 곁들인 '마블 라이벌즈'
오버워치가 정립한 히어로 팀 슈팅 장르에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게임 '마블 라이벌즈'가 지난 6일 정식 출시됐다. '마블 라이벌즈'는 출시 전부터 여러모로 화제가 됐던 게임이다. 오버워치의 존재감 때문일까. 여러모로 흡사한 시스템에 마블 IP를 접목한 점을 들어서 마블워치라는 별명으로도 불렸을 정도다. 실제로도 '마블 라이벌즈'는 시스템적으로 많은 부분을...
리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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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덕심 불태울 SRPG의 표본, '소녀전선2'
소녀전선2가 12월 5일, 마침내 국내에도 출시가 됐습니다. 전작 '소녀전선'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중국발 서브컬쳐 게임의 홍수의 첫 시작을 알린 작품인 만큼, 그 후속작도 국내에 출시되기 전부터 이미 커뮤니티 사이에서는 알음알음 정보가 나오고 있었죠. 특히나 7년 동안 유저와 함께 했던 캐릭터들을 고퀄리티 3D로 볼 수 있다는 소식에 일부 유저들은...
리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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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블랙옵스6, 호평의 이유는?
'콜오브듀티 시리즈'가 게임 산업에 가지는 영향력은 막대하다. 게이머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최고의 게임'을 꼽을 때는 좀처럼 언급되는 일이 없고, 몇몇 작품을 제외하면 점수로도 딱히 도드라지지 않는, 평범한 게임 시리즈처럼 보이지만 상업적인 시각에서 콜오브듀티 시리즈는 따라올 수 있는 게임은 단언컨대 없다. 물론, 게임 본위의 시각으로 돌아와도 '콜오브...
리뷰 | 기자: 정재훈 | 작성시간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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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5가 아닌 '8 리메이크'로 돌아온 삼국지
삼국지(三國志)에 대해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다. 동양권에서 가장 강력한 문화적 결정이자, 가장 성공한 미디어이며, 단순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의 영역을 떠나 사회 전반과 역사, 대중의 인식과 사고 방식에도 영향을 준 소설이 삼국지이니까. 당연히 '게임'으로도 삼국지는 꾸준히 다뤄졌다. 수년 전, 한창 유명 IP를 가져다 게임을 만드는 것이 유행했던 시기엔...
리뷰 | 기자: 정재훈 | 작성시간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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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증오의 그릇'은 얼마나 깊을까?
출시 이후, 지난 1년 간 '디아블로4'의 행보는 한 문장으로 갈음할 수 있다. '잃어버린 감을 찾아서' 객관적으로 말해, 디아블로4는 결코 못 만든 게임이 아니다. 흔히 퍼져 있는 '디아블로4 똥겜설'에 익숙한 이들로서는 무슨 말인가 싶겠지만, 바라보는 시선의 각이 약간 다르다. 여기서 말하는 '잘 만든 것'은 디아블로4가 보여준 '틀'이다. 잘 만들어낸...
리뷰 | 기자: 정재훈 | 작성시간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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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내부 전선' 이상 없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가 어떤 게임인지를 굳이 주절주절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점점 나이든 게이머들의 게임으로 인식되어가고 있지만, 게임 자체의 인지도는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지금에 와서 과거가 어땠고, 어떻게 다시 살아났고 등등을 늘어놓는 건 TMI에 불과할 것이다....
리뷰 | 기자: 정재훈 | 작성시간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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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벗어나지 못한 익숙함, 스타워즈: 아웃로
타워즈, 참 좋아하는 시리즈다. 영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시작해 집에 스타워즈 레고가 점점 늘어나고, 자잘한 굿즈들도 하나둘 생겨나고, 스마트폰 케이스도 바꿀 정도로 스타워즈 시리즈에 스며든지 대충 10년 정도 된 것 같다.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스타워즈 레고를 사모으는 만큼이나 스타워즈 게임들도 열심히 했다. 내가 직접 그 세계관에 들어갈 수 있다니,...
리뷰 | 기자: 김수진 | 작성시간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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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TIC] '검은 신화: 오공', 해외 매체 평가 모아보기
[CRITIC SCORE] 코너는 신규 기대작에 대한 주요 매체들의 평가를 요약해 정리하는 코너입니다. 본 코너는 총 15개 매체의 메타크리틱 등재 리뷰를 요약, 제공하여 보다 쉽고 빠르게 특정 게임에 대한 글로벌 게임 시장의 의견과 시선을 살펴보길 원하는 게이머 여러분을 돕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오늘의 게임은 중국의 개발사 게임 사이언스의 기대작으로, 국내...
게임뉴스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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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쿠니츠가미, 액션과 전략으로 그어낸 여신의 길
형형색색의 화려하면서도 기괴한 이미지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마을은 오염되었고, 밤이 되면 이형의 무리가 이계와 연결된 기둥문에서 쏟아져 나온다. 호위 무사는 해가 비치는 동안 마을 사람들을 구해내 그들과 함께 밤새 무녀를 지킨다. 치열한 밤이 지나면 낮이 오고, 다시 금세 밤이 다가온다. 낮에는 준비를 하고, 밤에는 살아남는다. 쿠니츠가미: 패스 오브 더...
리뷰 | 기자: 김수진 | 작성시간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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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진짜배기 전략 RPG, '드래곤 크로니클: 블랙 티어스'
앤유의 전략 RPG '드래곤 크로니클: 블랙 티어스(이하 블랙 티어스)'가 지난 15일, 얼리액세스를 끝마치고 마침내 스팀을 통해 정식 출시됐다. '블랙 티어스'는 앤유의 전작인 모바일 카드 게임 '드래곤 크로니클'의 IP를 새롭게 재해석한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20명의 영웅으로 덱을 구성하고 72종의 유물과 180종의 다양한 각인석을 자유롭게 조합해 영웅...
리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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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패리와 퍼리 애호가를 위한 게임, 나인 솔즈
레드 캔들 게임즈의 신작 '나인 솔즈(Nine Sols)'는 공개 당시부터 주목을 모았던 작품이다. 앞서 반교, 환원 등의 공포 게임을 개발했던 개발사의 신작이기에 크라우드 펀딩에도 많은 팬들의 관심과 응원이 모였고, 2022년 첫 공개 이후 순조롭게 개발이 이뤄져 지난 5월 29일엔 스팀을 통해 정식 출시될 수 있었다. '나인 솔즈'은 메트로배니아 스타일...
리뷰 | 기자: 박광석 | 작성시간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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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액션은 일품인 오픈월드, '명조: 워더링 웨이브'
최근 몇 년 사이, '오픈월드'라는 소재가 게임계에 화두처럼 던져졌다. 특히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명작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이후',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를 탐험하는 재미를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까 관심이 급증했다. 그리고 호요버스가 내세운 '원신'이 지금까지 글로벌 흥행을 이어오면서 서브컬쳐 게임 개발사들도 도전장을 던지기 시작했다...
리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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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넌 3등신일 때 빛나, '이스 메모와르: 펠가나의 맹세'
일본 팔콤 주식회사에서 개발한 액션 RPG '이스 메모와르 -펠가나의 맹세-(이하 이스 메모와르)'가 23일, PS4와 PS5 플랫폼을 통해 정식 출시됐다. 이스 메모와르는 지난 2005년 PC로, 5년 후에 PSP 버전으로 발매됐던 '이스: 펠가나의 맹세'에 HD 리마스터 및 신규 요소를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한 신작이다. 목소리 없이 나레이션만 존재했던...
리뷰 | 기자: 박광석 | 작성시간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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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시락 싸들고 꼭 해보라고 할 게임 '애니멀 웰'
'이 정도 용량이 이런 게임을?' 아마 '애니멀 웰'에 대한 호평의 큰 부분은 매우 적은 필요 용량에 대한 이야기일 것입니다. 수십을 넘어 100GB가 넘어가는 게임의 대용량화는 일상이고, 에뮬레이션 복각 타이틀도 100MB가 훌쩍 넘는 시대에 수십 MB로 구현된 '애니멀 웰'은 정말 특별한 게임일 겁니다. 그런데 '이 정도의 용량'이 아니라 더 중요한 건...
리뷰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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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강렬한 두 번째 이야기, ‘세누아의 전설: 헬블레이드2’
귓가에는 소곤거리는 환청이 끊임없이 들려온다. 조금이라도 고통스러운 상황이 닥치면 눈앞은 어느새 몰려든 환상으로 가득 찬다. 정신 질환이라는 소재를 강렬한 연출과 스토리로 풀어낸 헬블레이드가 후속작, 세누아의 전설: 헬블레이드2로 돌아왔다. 어둡고, 잔인하고, 안타깝지만 그게 끝이 아니다. 스토리는 보이는 것 이상을 담고 있고, 여전히 생각할 거리는 많다....
리뷰 | 기자: 김수진 | 작성시간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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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브이 라이징', 막노동 흡혈귀의 내 집 마련 프로젝트
개인적으로도 생존 게임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같은 이유로, 공포 게임도 그닥 좋아하지 않고, 소울라이크도 딱히 즐기지 않는다. 나와 같은 게이머가 적지 않다. 필요 이상의 긴장을 원하지 않는 부류. 마음편한 게임을 선호하는 입장에서, 지난 몇 년 간 이어진 생존 게임과 소울라이크의 흥행은 꽤 지루한 시기였다. '브이 라이징'을 처음 알게 된 것이 2년...
리뷰 | 기자: 정재훈 | 작성시간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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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짱구야 ‘진짜’ 노올자~ 탄광마을의 흰둥이
짱구의 따뜻하고 한편으로는 모험이 넘치는 특별한 나날이 돌아왔습니다. 지난번 시리즈가 광주 오잉마을에서의 특별한 여름 방학을 다뤘다면, 이번에는 강원도 양양의 무지안굽어마을의 일상을 선보입니다. 아빠 신형만의 일 때문에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있는 무지안굽어마을로 오게 된 짱구, 짧은 기간이 아닌 만큼 전작에 비해 배경도, 할 일도, 스토리도 훨씬 커졌습니다....
리뷰 | 기자: 김수진 | 작성시간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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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직장인과 학생들은 주목! 데일리 노트북 MSI 모던 15 H AI C1MG-U7
근래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노트북은 필수불가결한 존재가 됐다. 밀린 과제나 각종 업무 처리 그리고 화상 회의와 원격 근무 등 활용할 수 있는 범주가 꽤나 다양하기 때문. 이에 성능은 물론이요 가벼운 무게와 휴대성 그리고 별다방에서도 꿇리지 않을 만한 세련된 디자인의 노트북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특징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제품을 찾고있는 직...
리뷰 | 기자: 이현수 | 작성시간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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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 리뷰
오리 시리즈의 개발사 문 스튜디오의 신작 액션 RPG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가 지난 19일, 얼리액세스를 실시했습니다. 작년 더 게임 어워드에서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는 특유의 비주얼로 인해 많은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습니다. 오리 시리즈의 개발사 아니랄까 봐 비주얼만큼은 흠잡을 데 없는 모습이었죠. 물론 비주얼이...
리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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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블레이드 리뷰
출시 전부터 세계를 뜨겁게 달군 국산 콘솔 게임. 이런 말을 쓰게 될 날이 올 줄은 몰랐지만, 어쨌거나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의 현 상황을 요약해서 정리하자면 이 말이 가장 적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최근 서구권 매체에서 정치적 올바름(PC)의 시각에서 스텔라 블레이드를 저격하면서 안 그래도 민감한 이슈에 논쟁이 불거진 터라 조금 부풀려졌다고...
리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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