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무 엔씨 공동대표 후보자, 5억원에 2천주 취득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10개 |


▲ 엔씨소프트 박병무 공동대표이사 후보자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이사 후보자가 회사 주식을 2천주가량 매입했다고 8일 공시했다.

엔씨소프트 공시에 따르면 박병무 후보자는 지난 1월 5일 회사 주식 2,088주를 취득했다. 취득단가는 1주당 239,759원으로 총 5억여 원이다. 박 후보자는 장내매수를 통해 엔씨소프트 주식을 샀다. 관련 자금은 모두 박 후보자 개인 자산으로 이뤄졌다.

박 후보자는 이번 주식취득으로 엔씨소프트 지분 0.01%를 보유하게 됐다. 이번 취득 전까지 박 후보자는 엔씨소프트 주식을 갖고 있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최고경영자의 자사주 취득은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읽힌다.

지난해 12월 엔씨는 박병무 VIG파트너스 대표를 영입해 공동대표 후보자로 선정했다. 박 후보자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시작으로 여러 회사 대표를 역임했다. 기업 경영, 전략, 투자 관련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전문 경영인으로 평가된다.

박병무 후보자는 2024년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댓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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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념초월자24-01-0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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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20층 물리겠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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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군장24-01-0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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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도 슬슬 정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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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쉬는날24-01-0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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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시작으로 여러 회사 대표를 역임하신 대단하신 분께서
    5억어치만 사신거구나. 
    역시 전문가는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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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렉걸립니다24-01-0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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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대법원(3심) 소송 중인 N슨 확률조작 사건에 대하여 
    행정부처인 공정위에서 N슨 서버까지 털어서 확률조작에 유저기만 행위들 다 까바르고
    과징금 116억 먹였는데...

    여기서 합리적으로 의심되는 건,  
    TJ도 이를 대비하여 법조인 출신 대표이사를 포진 시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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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gm24-01-0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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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건 아니고 그냥 구조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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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llisuit24-01-0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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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의심도 틀린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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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황24-01-0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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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이 김앤장까지 써서 막을려다 실패한건데 김앤장 출신인데 막을수있을지는.. 근데 리니지는 이미 확률공개 다 한거라뭐.. 0.0003% 공시했어도 질르는게 린저씨여서 딱히... 과징금 먹을게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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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노우화이트24-01-0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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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땡땡파트너스 이런곳 출신이면  선투자후 인수합병 구조조정 전문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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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hyun0824-01-08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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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한국에서 게임산업 돈안된다 판단한듯 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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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사7724-01-1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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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진형이 안나서고 바지 내세워서 구조조정등 총대 메는사람이구나. 하긴 곧 다가올 위기를 누군가는 해야지. ㅋ ㅋ ㄱㄷ냥 망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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