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 오브 판타지' 4.8 업데이트– 캐럿 등장과 함께하는 봄 시즌

게임뉴스 | 강승진 기자 |
자료제공 - 퍼펙트 월드

퍼펙트 월드는 오픈월드 RPG 《타워 오브 판타지》가 4월 8일 4.8버전 ‘우주에서 온 손님’을 업데이트하고, 신규 콘텐츠를 대거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메인 스토리 ‘미래 재정립 편 – 다음 정거장’과 함께 신규 레플리카 ‘캐럿’이 새롭게 등장한다. 캐럿은 당근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에 주황색 트윈테일 헤어, 미래지향적인 의상을 갖춘 캐릭터로, 발랄하고 개성 넘치는 매력을 지녔다. 전용 무기 ‘귓방망이’는 레드 코어를 통해 획득 가능하며, 무기 획득 시 캐릭터도 자동으로 해금된다.

신규 캐릭터 출시와 함께, 4월 8일부터 5월 13일까지 ‘캐럿 확률 UP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레드 코어를 사용한 뽑기에서 한정 무기 ‘귓방망이’의 획득 확률이 상승하며, 특수증서를 사용해 캐럿 전용 칩셋인 ‘캐럿 칩셋’을 노릴 수도 있다.

봄 시즌을 맞아 한정 이벤트 콘텐츠도 준비됐다. 먼저, 4월 22일까지 진행되는 ‘당근 레이스’에서는 팀을 꾸려 길을 개척하고 토큰을 모아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4월 15일부터는 4대4 사격 대결 콘텐츠 ‘불렛 스톰’이, 4월 28일부터는 장애물을 넘고 경쟁하는 협동 콘텐츠 ‘매화난투’가 열린다. 이 밖에도 강력한 적과의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잔상’과, 각종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우주 꼬마요정’ 캡슐 뽑기도 함께 진행된다.

‘우주 꼬마요정’ 뽑기 이벤트는 흑수정 90개 또는 티타늄 수정 30개로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15회 뽑기를 통해 신규 레플리카 고급 스킨을 포함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번 4.8버전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게임 라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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