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MOBA 배틀로얄 '슈퍼바이브' 정식 출시

넥슨은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슈퍼바이브'는 다양한 '헌터(캐릭터)'를 선택해 3인 1팀으로 구성된 12팀 중 최후의 1팀이 되는 MOBA 배틀로얄 게임이다. 주요 전장인 '브리치'에서 팀원과 협력하며 공중 전투 및 환경 요소를 활용한 액션과 빠른 템포의 게임 진행이 특징이다. 넥슨 포털 및 넥슨플러그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전 세계 이용자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정식 출시와 함께 적용되는 1.0 업데이트에서는 게임 시스템을 변경해 이용자가 개성 있는 플레이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게임 플레이 중 얻는 신규 재화 '프리즈마'를 사용해 장비 아이템을 수집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대장간'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전장 '브리치'의 크기를 확장하고 심연을 추가해 전략적인 플레이 환경을 조성했다. 글라이딩 및 스파이크 시스템 개편, 신규 탈 것 '하늘상어' 추가 등 공중 교전 및 이동 경험도 개선했다.

넥슨은 '슈퍼바이브' 정식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24일부터 토스 앱에서 이벤트 참여 신청 후 게임 플레이 1회 달성 시 1만 토스포인트를, 네이버웹툰 앱에서 같은 미션 달성 시 쿠키 100개를 지급한다. 티빙에서는 8월 20일까지 PC방 30분 플레이 미션 달성 시 티빙 스탠다드 이용권을 제공한다. 8월 7일부터는 라프텔, 키움증권 등 다양한 제휴처와 2차 제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7월 24일부터 8월 10일까지 치지직 여름 방학 기념 릴레이 게임 대회 '치캉스'와 연계한 대규모 스트리머 대회 '슈바 썸머스쿨 시즌1'을 개최한다. 해당 기간 고성능 그래픽 카드 경품 응모가 가능한 치지직 래플 드롭스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최대 20만 넥슨캐시를 획득할 수 있는 친구 초대 이벤트,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7일 연속 우승 이벤트, 게토 PC방에서 2시간 이상 플레이 시 2천 게토 포인트와 3천 넥슨캐시를 획득할 수 있는 PC방 이벤트, 크리에이터를 위한 '슈퍼 크리에이터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슈퍼바이브'는 8개월간의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누적 신규 이용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글로벌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 구조와 콘텐츠를 개선하고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슈퍼바이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