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 따라하면 초보 탈출! 슈퍼바이브 스타터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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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것만 따라하면 초보 탈출! 슈퍼바이브 스타터 가이드

게임뉴스 | 기자: 이문길 기자 | 07-27

1차 강하 목표는 미니언 캠프
게임 내 중요 오브젝트와 효과
아이템 상점 및 구입 가이드

▣ 슈퍼바이브의 게임 흐름 간단히 살피기

1단계 - 맵에서 보라색으로 표시되는 미니언 캠프 돌기
2단계 - 상점에서 장갑과 신발, 물약 구입
3단계 - 근처 금고 열어서 실드와 각인 파밍
4단계 - 전초 기지에 방문하여 유물 장비 2개 구입
5단계 - 에픽 몬스터 사냥하여 특수 효과 얻기
6단계 - 최종 지역에서 조합에 따라 자리 잡기

1단계 스탭 - 교전을 피해 강하 목표점 잡기

처음 강하할 때 일단 맵상의 보라색 미니언 캠프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곳을 목표로 삼읍시다. 모든 스킬을 활용할 수 있는 2~3레벨 먼저 찍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1일차는 자동 부활이 되기 때문에 쓸데없이 교전을 길게 가져가는 것은 딱히 리턴이 크지 않으니 교전을 피해가며 파밍을 하는 것을 우선으로 삼아야 합니다.

1일차는 동선을 보라색 점에서 점으로 쭈욱 밀고 나가되, 자기장 안쪽으로 들어가는 동선을 그리면 됩니다.

2단계 스탭 - 상점에서 장비 구입

주변의 미니언 캠프를 정리했다면 골드가 어느 정도 벌렸을테니, 장비를 맞추러가야 합니다. 장비를 구입할 수 있는 상점은 미니맵에서 등대같은 노란 아이콘으로 표시됩니다.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동속도를 늘려주는 신발을 우선하여 구입하고, 나머지는 필요에 따라 실드 수리나 물약, 장갑 등을 구입하면 됩니다. 참고로 장갑은 왼팔 오른팔까지 2개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3단계 스탭 - 근처 금고 열기

장비를 어느 정도 맞췄다면 이제 좀 더 고급 장비를 노려봐야 할 때입니다. 금고는 맵 아이콘에 커다란 박스 모양으로 표시되며, 금고 등급에 따라 색이 다릅니다. 회색에 가까운 흰색은 대개 일반~고급 등급의 각인이나 실드가 들어있고, 노란색 금고 쯤 되면 전설 실드 등이 있습니다.

금고를 열기 위해서는 근처에서 한 명이 [E키]를 눌러 상호작용을 하면, 타이밍에 맞춰 락픽하는 미니 게임을 수행합니다. 이 때 나머지 파티원 2명은 여는 사람이 더욱 쉽게 딸 수 있도록 금고와 연결되어 있는 에너지 라인 끝에 있는 기둥을 부숴줘야 합니다. 부숴주지 않는다면 락픽 범위가 굉장히 좁아 실패할 확률이 올라가기 때문에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금고를 열다 실수한다면 주변에 경고음이 굉장히 크게 울려퍼지며, 근처에 다른 스쿼드가 있다면 소리를 듣고 습격해올 수 있습니다. 금고 안쪽은 완전히 막힌 방이기 때문에 습격해오면 무력하게 당할 위험이 높습니다. 항상 주변을 경계하면서 금고 열기를 시도합시다.

▲ 여는 사람을 제외한 두 명은 금고 기둥을 반드시 부숴줘야 쉽게 열 수 있다

4단계 스탭 - 전초 기지의 유물 상점 방문

미니언 캠프도 돌고, 금고도 털면서 어느 정도 성장 기반이 갖춰졌다면, 골드를 모아 유물을 구입해야 할 때입니다.
유물 상점과 일반 상점은 완전히 별개의 상점으로 일반 상점에서는 장갑과 신발만 살 수 있고, 유물 상점은 유물과 각인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유물은 장갑과 신발과 다른 별도의 장비 슬롯으로 최대 2개까지 장착할 수 있습니다. 온갖 강력한 효과가 붙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 골드가 4천 정도 쌓였다면 유물 상점을 방문하는 것을 1순위로 삼아야 합니다.

참고로 전초 기지에서는 프리즈마 전송기도 있는데, 프리즈마 전송 시 굉장히 큰 소리가 주변에 울려 퍼지기에 상황을 잘보고 써야 합니다.

5단계 스탭 - 에픽 몬스터 사냥
보라색 미니언 캠프 중에 특별한 아이콘으로 표시되는 몬스터가 있습니다. 심연의 유충이라거나 메테오 비스트들 일반 보스보다 더 강하고 큰 덩치를 자랑하는 몬스터죠.

이들을 잡으면 각각 특수 효과 등을 부여해주는데, 장비 이외의 효과로 적용되기 때문에 획득만 한다면야 굉장히 유리한 고지에 설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몬스터들은 극초반에는 잡기가 굉장히 어렵고, 중반부터는 서로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큰 한타로 이어지게 된다는 점입니다. 물론 동선을 잘 설계한다면 아무런 방해 없이 에픽 몬스터를 획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맵을 잘 살펴보는 습관을 길러봅시다.

6단계 스탭 - 자리 잡기
상위 3~4팀으로 좁혀진 상태라면 자기장 크기도 어느덧 점점 좁아지고 있는 상황일 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어느 정도 운도 따라줘야겠지만, 자기장 안쪽에서 미리 자리를 선점한쪽이 굉장히 유리합니다. 자기장은 3일차까지는 어떻게든 밖에서 장시간 활동할 정도로 버텨지는데, 4일차부터는 무조건 죽는다고 봐야 할 정도의 데미지가 들어옵니다.

자기장 밖에서 제대로 진형을 갖출 땅도 없는 입장이라면 무조건 글라이더를 통해 진입해야 하는데, 그 사이에 변수가 굉장히 커집니다.

유리한 고지 점령하는 법은 일단 높은 지대를 우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야 확보의 용이함은 물론 상대가 쏘는 것은 안 닿고 아군이 쏘는 것은 닿는 지형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조합에 따라 위치를 잡아야 합니다. 근딜 위주의 개활지에서 싸우는 것이 유리한 조합이라면 장애물이나 벽 등이 없는 탁 트인 공간에서 퍼져 있는 것이 좋고, 원딜 위주의 조합이라면 길목이 좁은 지형에서 전투를 벌여야 합니다.

7단계 스탭 - 게임 종료 후 대장간에서 제작하기
생각보다 중요한 포인트인데 놓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전투 종료 후 모았던 프리즈마를 대장간에 가서 제작을 돌려야 장비가 점점 업그레이드 됩니다.

장비는 정가로 사는 방법과 뽑기로 돌리는 방법 2가지가 있는데, 초반에 장비가 전체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뽑기 위주로 프리즈마를 소모하면 됩니다.

뽑은 장비는 보관함에 가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물 상점이나 일반 상점에서 최상단에 노출시키고 싶은 장비가 있다면 즐겨 찾기를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동일한 장비를 뽑으면 성급이 업그레이드 되는데, 이는 차차 게임에 익숙해진 뒤에 파악해도 늦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1판 하고 바로 대장간에서 뽑기 돌리라는 것!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