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릿 픽션, 출시 2달 만에 400만 장 판매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댓글: 1개 |



스플릿 픽션이 출시 2달 만에 400만 장 판매를 기록했다.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는 오늘(7일) 공식 SNS를 통해 스플릿 픽션이 400만 장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스플릿 픽션은 지난 3월 7일 출시한 2인 협동 게임으로, 두 유저가 각각 SF 소설과 판타지 소설을 쓰는 작가 미오와 조이가 되어 그들의 이야기 속을 같이 탐험하는 작품이다. 사이버펑크풍 도시부터 모래에 파묻힌 고대 유적, 우주 정거장, 얼음 제국 등 상상력을 자극하는 온갖 지역과 장르를 오가는 구성, 그리고 이를 두 사람이 협동해 풀어나가는 재미를 살리면서 평단과 유저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스플릿 픽션'은 그간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의 전작과 달리 유저 한 명만 게임을 갖고 있어도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온라인 협동 플레이를 지원한다. 또한 출시 초부터 크로스플랫폼을 지원, 다양한 플랫폼에서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이러한 접근성의 완화와 스튜디오의 전작 '웨이 아웃', '잇 테익스 투'부터 호평을 받았던 이어진 특유의 완성도 있고 창의적인 게임플레이를 한층 더 발전시킨 디자인에 힘입어 스플릿 픽션은 출시 48시간 만에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기도 했다. 그리고 출시 2달 만인 오늘(7일) 판매량 400만 장을 기록하고 메타크리틱 91점, 오픈크리틱 90점을 유지하면서 판매량과 평가 모두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5일 닌텐도 스위치2 출시에 맞춰 닌텐도 스위치2 버전도 선보이는 만큼, 올해 '스플릿 픽션'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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