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강한 철갑 딜러' 콜라보 한정 니케, 레이븐 실장

게임뉴스 | 양예찬 기자 |
니케x스텔라 블레이드, 두 번째 콜라보 한정 니케 '레이븐' 실장
준수한 화력의 지속 딜러, 그 성능은과 활용법은?



▲ 쓸만한 철갑 딜러의 등장?! 두 번째 콜라보 한정 니케, 레이븐


#. 귀중한 코드, 풍부한 자버프, 강력한 지속 대미지!

6월 19일, 승리의 여신: 니케에 두 번째 스텔라 블레이드 콜라보 한정 니케 '레이븐'이 실장되었다. 레이븐은 3버스트 화력형 RL 니케다.

가장 먼저 주목할 부분은 역시 레이븐의 코드다. 레이븐은 철갑 코드의 니케인데, 철갑은 유독 쓸만한 딜러가 부족한 라인이다. 앞서 콜라보 한정 니케인 이브가 추가되긴 했지만, 여전히 강력한 딜러는 부족한 상황. 레이븐은 괜찮은 철갑 딜러로, 철갑 라인 한 자리를 충분히 채울 수 있다.



▲ 이브가 추가되었지만, 철갑 코드는 여전히 딜러들이 부족하다


레이븐은 우수한 딜러의 필수 조건인 높은 계수의 대미지 스킬과 강력한 자가 버프를 갖추고 있다. 풀차지 시 최종 공격력 비례의 고계수 지속 대미지를 가하며, 버스트/풀버스트 시전 시 강력한 공격력 버프와 추가 지속 대미지 버프를 획득한다.

출시 이후 실험 및 검증이 필요하겠지만, 우월 코드가 적용된 환경에선 1티어 딜러인 홍련: 흑영보다 조금 낮은 수준의 화력을 낼 수 있는 쓸만한 딜러라는 평가다.



▲ 체급 자체가 준수한 딜러다



▲ 레이븐만 우코 적용. 꽤 쓸만한 딜러라는 평가



#. '울트라 담당' 다수의 파츠가 있는 보스에게는 압도적인 화력!

귀중한 철갑 딜러 레이븐. 그녀의 진정한 매력은 다수의 파츠를 가진 적을 상대할 때 빛을 발한다. 레이븐은 전투 시작 시, 그리고 풀버스트 발동 시 파츠 대미지 증가 버프를 얻는다. 또한 파츠가 파괴될 때 고계수의 지속 대미지를 추가로 획득한다.

파츠 대미지 보너스와 파괴 시 획득하는 버프의 계수가 매우 높아, 실제로 파츠가 많은 보스(울트라 등)에서는 흑련마저 능가하는 포텐셜을 발휘할 수 있다.



▲ 울트라 같은 파츠 많은 보스에선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 토템으로도 일정 수준 이상의 성능이 보장되는 보조 딜러

레이븐의 또 다른 장점은 바로 토템 딜러로도 활용 가능하다는 점이다. 화력 중심 파티는 일반적으로 버스트 12333 구성을 사용하며, 이 중 마지막 3버스트 니케는 버스트 스킬을 발동하지 못한다. 이 포지션에는 직접 버스트 발동 없이도 강한 효과를 낼 수 있는 니케들이 배치된다.

레이븐은 직접 버스트 사용 외에도, 풀버스트 발동 시 파츠 대미지 및 지속 대미지 버프를 얻는다. 따라서 파츠가 많은 보스전에서는 토템 딜러로도 충분히 채용 가치가 있다. 우수한 버스트 딜러는 많지만, 우수한 토템 딜러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환경이기에 레이븐의 가치는 더욱 빛난다.



▲ 스킬 구조상 파츠가 많은 적이라면 토템으로도 쏠쏠하다


#. 더 오를 곳이 있다! 아직 만개하지 않은 지속 딜러라는 특성

레이븐은 지속 대미지를 기반으로 하는 딜러다. 관통이나 분배형 딜러들은 강력한 서포터들이 다수 존재하지만, 지속 딜러를 제대로 지원할 고성능 서포터는 아직 많지 않다. 수영복 로산나나 크러스트 같은 니케들이 지속 버퍼 역할을 하긴 하지만, 1티어 서포터들에 비해 버프량은 아쉬운 편이다.

최근 니케에는 레이븐을 비롯해 브래디 같은 지속 딜러들이 꾸준히 추가되고 있다. 이처럼 일정 수준의 지속 딜러 풀이 확보된 이후에는 강력한 지속 딜 서포터도 등장할 가능성이 높으며, 그때 레이븐의 고점 역시 한층 더 갱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지속딜러의 역사는 이제부터다. 포텐셜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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