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대원미디어는 TCG 니벨아레나를 지난 6월 13일 ▲대만 ▲마카오 ▲홍콩에 이어, 16일 중국 본토까지 수출하며 중화권 전역으로 유통 범위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니벨아레나는 시프트업의 인기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1:1 전략 대전 카드 게임이다. TCG 및 보드게임 전문 개발사 젬블로 컴퍼니가 개발을 맡았으며, 대원미디어가 독점 총판을 담당하고 있다.
게임은 원작의 캐릭터와 인게임 요소를 TCG로 재해석했다. 유닛, 아이템, 스킬 카드를 조합한 덱 구성과 전략적 전투가 핵심이며, 리더 카드 시스템, 카드의 성장에 따른 각성 효과, 레벨에 따라 확장되는 카드 사용 범위, 게임의 변수와 몰입도를 높이는 트리거 효과 등 차별화된 포인트도 만나볼 수 있다.

해외 버전은 TCG 마니아층이 두터운 일본 시장을 겨냥해 일본어판으로 우선 출시됐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영문판도 출시될 예정이다. 중화권에 수출된 버전 역시 일본어판이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니벨아레나의 이번 중화권 수출은 한국 TCG의 경쟁력이 해외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원작 IP의 글로벌 인지도와 시장성을 바탕으로 니벨아레나 역시 글로벌 TCG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 니벨아레나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