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크시스템웍스아시아는 니폰이치소프트웨어의 팬텀 브레이브 유령선단과 잃어버린 영웅 한국어판의 출시일이 오는 7월 24일로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PS4, PS5, 닌텐도 스위치 패키지판의 예약 판매는 4일부터 시작되며, 체험판이 금일부터 무료 배포된다.
팬텀 브레이브 유령선단과 잃어버린 영웅은 니폰이치소프트웨어의 팬텀 시리즈의 완전 신작이다. 어느 날 유령선의 습격으로 헤어지고 만 ‘애쉬’를 구하기 위해, 주인공 ‘마로네’는 표류지에서 만난 팬텀 소녀 ‘아프리코’와 함께 협력하여 전설의 해적단을 부활시키기 위한 모험을 펼친다.
아군 영혼(팬텀)을 맵 상의 물체에 빙의(컨파인)시켜 자유롭게 전투를 벌이는 시리즈 특유의 유니크한 콘셉트를 유지하면서도, 아군 캐릭터의 영혼을 주인공 마로네에게 직접 빙의 시키는 인연 컨파인과 대포와 전차 등에 빙의 시켜 강력한 공격을 가할 수 있는 가젯 컨파인 등 한층 더 발전되고 다양해진 전략과 자유도 높은 턴제 시뮬레이션을 즐길 수 있다.

게임의 무료 체험판은 3일 닌텐도 e숍 및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를 통해 공개됐다. 체험판에서는 제2화까지의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고, 제품판으로의 세이브 데이터 인계 기능을 제공하여 그대로 제품판에서 이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팬텀 브레이브 유령선단과 잃어버린 영웅 한국어 패키지판의 예약 판매는 온, 오프라인의 각 스토어를 통해 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예약 구매 특전으로 대형 캐릭터 마그넷 스티커 3종 세트(마로네, 애쉬, 아프리코)가 수량 한정으로 증정된다.
팬텀 브레이브 유령선단과 잃어버린 영웅의 다운로드 콘텐츠로, 니폰이치소프트웨어 게임으로부터 8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와 그들의 활약을 담은 신규 시나리오, 모험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들이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모든 다운로드 콘텐츠가 세트로 구성된 ‘시즌패스’도 출시될 예정이며, 시즌패스 특전으로 ‘졸병 선원’, ‘힐러’, ‘요리인’의 모습을 게임에 등장하는 밑바닥 해적 3인조 ‘이치’, ‘니노’, ‘샌디’로 변경할 수 있는 의상 세트를 받을 수 있다.
팬텀 브레이브 유령선단과 잃어버린 영웅 한국어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