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TyPaL, 오릉 각 리그 1위 확정! SLC 2025 예선 종료

게임뉴스 | 이동현 기자 |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의 예선전이 종료됐다. 이후로는 인터내셔널 리그와 아시아 리그에서 상위 랭킹을 달성한 유저들에게 본선 참가 신청을 받게 되며, 리그별 8명씩 총 16인이 오는 4월 12일(토),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최종 우승을 위한 결전을 펼치게 된다.

인터내셔널 리그에서는 Ketsui 길드의 TyPaL이 최강 타임어태커의 이름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며 2분 25초 028로 전체 1위를 지켜냈다. 그 뒤를 바짝 쫓던 Twilight 길드의 ThenaX와 Pandemonium 길드의 Zag도 각각 2분 25초 545, 2분 25초 596으로 매우 근소한 차이를 유지하며 1~3위 랭킹 구도를 확정했다.

이후로는 KOREA 길드의 Kayyo, TyPaL과 같은 길드 Ketsui 소속인 MoneyMax와 Leviis, Pandemonium 길드의 MAX, Twilight 길드의 Only와 Ander, OnePercent 길드의 HanSolo가 4~10위권을 지켜내며 본선 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아시아 리그는 중간 정산 시기와 비교해 랭킹권이 비교적 크게 변화했다. 먼저 나혼렙갤러리의 오릉은 시즌 내내 아시아 리그 1위를 유지한 저력으로 이 2분 26초 112의 기록으로 리그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Ketsui 길드의 RedFlag가 2분 26초 608, 3위는 Twilight 길드의 Glitch韓吉가 각각 2분 26초 608, 2분 27초 491으로 통과해 기록을 확정지었다.

4위에는 지난 SLC KOREA S1 우승자인 화련 길드의 광광이 최종 기록 2분 27초 555로 순위권 입성에 성공했고, 초기부터 활약하던 나혼렙갤러리의 암석도 최종 예선 5위를 거머쥐었다. 이후로는 KOREA길드의 Nuker, Twilight 길드의 ZenK, 나혼렙갤러리의 SHIN과 니드, 마지막으로 무소속으로 변경된 콩순맘이 10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예선전에서 상위 랭킹을 확정 지은 이들은 본선 참가 신청을 받게 되며, 리그별 8인씩 총 16인을 확정지어 본선 무대에 오를 라인업이 결정된다.



▲ 인터내셔널 리그 예선 최종 상위 16인




▲ 아시아 리그 예선 최종 상위 16인


본선 대회는 3월 업데이트 빌드와 스펙이 동일한 별도의 대회용 빌드로 진행되며, 본선 참가가 확정된 유저들은 실제 대회에서 사용하게 될 연습용 계정을 제공받게 된다. 본선 맵 구성 역시 에실 라디르와 아이베르크, 이그리트, 베스테로 구성되는만큼 이번 예선전에서 깎았던 빌드를 더욱 정교화 하는 과정이 요구된다.

최상위권 유저들의 기록을 보면 극한까지 조정이 완료되어 현재는 그 격차가 거의 보이지 않는 모습이다. 전체 1위를 차지한 TyPaL의 기록 기준, 에실 라디르전과 아이베르크전은 32초대, 핏빛의 이그리트는 35초대, 베스테전은 44초대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전반적인 기록에서 에실 라디르와 아이베르크보다 이그리트와 베스테에서 격차가 발생하는 모습으로, 선수들의 집중적인 연습이 이뤄질 것으로 예측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무한정 도전하여 기록 깎기를 도전할 수 있었던 예선전과 달리 본선은 각 맵을 2회 플레이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전에서 얼마나 연습했던 실력을 뽑아내는지도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 상대적으로 헌터모드의 시간 격차가 커, 이곳을 공략하는 것이 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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