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지금부터! '엔들리스 레전드2' 데모 배포 시작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오는 9월 22일 얼리액세스 예정인 신작 4X '엔들리스 레전드2'가 스팀 4X 게임 축제를 기념해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는 데모 배포를 시작했다. 이번 데모는 8월 18일까지 한시적으로만 배포된다.

데모는 90턴만 플레이해 볼 수 있으며, 셰레딘의 친족(Kin of Sheredyn)과 위상(Aspects) 2개의 팩션을 체험해볼 수 있다. 적대하는 팩션으로 네크로파지(Necrophage)가 등장, 그들과 대립하면서 게임에 대한 기본적인 콘텐츠 등을 체험하는 게 가능하다. 네크로파지는 이번 데모에서는 AI 전용 팩션으로만 등장한다. 이외에도 개성 넘치는 15개의 소규모 팩션 역시 찾아볼 수 있다.

'엔들리스 레전드2'의 핵심적인 시스템 중 하나인 타이드폴(Tidefalls)도 체험 가능하다. '엔들리스 레전드2'에서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바다가 물러나면서 새로운 땅이 모습을 드러내곤 하는데 이 땅들을 새로운 영토로 삼는 게 가능하다. 이를 통해 새로운 지역을 탐험하고 자원을 개발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적에게 새로운 접근 경로를 만들어 줄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타이드폴은 이와 관련된 요소로 데모에서는 세계를 변화시키는 요소로 2개의 타이드폴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

한국어를 비롯해 16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엔들리스 레전드2'는 현재 9월 22일 얼리액세스를 앞두고 최종 담금질 중이며, 이번 데모를 통해서는 게임의 전체적인 시스템 및 콘텐츠 검증, 그리고 현지화 완성도를 검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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