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이타샤도 준비? '트릭컬' 타이베이 게임쇼 2025 참가

동영상 | 윤서호 기자 | 댓글: 1개 |
올해 해외 출시를 예고한 에피드게임즈의 수집형 RPG, '트릭컬: 리바이브'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타이베이 난강 전람관에서 개최하는 '타이베이 게임쇼 2025'에 참가한다.

'트릭컬: 리바이브'는 지난 2021년 9월 27일 출시했다가 OBT로 전환 후 2023년 9월 27일 재출시한 수집형 RPG로, '볼따구'로 대변되는 특유의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아트와 각종 밈을 풀더빙으로 녹여낸 개그 스토리, 임원들이 몸을 사리지 않고 진행하는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24년 9월 20일에는 대표, 부대표, PD가 위험한 초대 예능 컨셉으로 진행한 1주년 간담회로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1주년 간담회에서 해외 출시를 언급했던 '트릭컬'은 빌리빌리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오늘(16일) PV 공개 및 타이베이 게임쇼 출전을 확정했다. 이번에 공개한 PV는 '트릭컬'의 대략적인 세계관 소개로 일본어 음성에 중국어 번체 자막이 적용됐으며, '즐겁게 놀아보세'에서 혼다 하나코역으로 친숙한 키노 히나 등 유명 성우진의 음성을 PV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외 퍼블리싱을 맡은 빌리빌리는 '트릭컬'의 타이베이 게임쇼 참가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공식 SNS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서 타이베이 게임쇼 일일 입장권을 증정한다. 또한 게임쇼 기간 동안 1명씩 타이베이 게임쇼 현장까지 트릭컬 테마로 꾸민 페라리 이타샤로 픽업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페라리 이타샤 픽업 서비스 신청은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SNS에 게재된 구글폼에 성명 및 라인 ID를 기재하면 된다.

트릭컬의 대만 서비스 및 타이베이 게임쇼 관련 소식은 공식 SNS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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