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라이트 섞은 ’메탈슬러그: 각성‘, 18일 글로벌 출시

게임뉴스 | 강승진 기자 |
자료제공 - 하오플레이

메탈슬러그 IP를 활용한 신작 '메탈슬러그: 각성'이 7월 18일 9시에 모바일, PC, 스팀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신작 '메탈슬러그: 각성'에 새롭게 추가된 클럽 시스템과 더불어, 클럽 컨텐츠 ‘심연의 균열’을 추가했다. ‘심연의 균열’에서는 각 시즌마다 독특하고 신선한 테마가 주어지며, 클럽 내 지휘관들과 힘을 합쳐 새로운 맵을 개방하고 보스를 공략하여 영토를 확보하는 방식이다. '메탈슬러그: 각성'의 퍼블리싱을 담당한 하오플레이는 클럽 멤버들과의 협력 플레이로 팀워크를 검증할 수 있는 컨텐츠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메탈슬러그: 각성'은 기존 메탈슬러그의 클래식함을 바탕으로 로그라이크와 같은 현대적인 컨텐츠를 적절히 융화시켰다. 새롭게 추가된 컨텐츠 ‘현상수배’에서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3종류의 무작위 강화 옵션이 주어지며, 상황과 전략에 따라 적절히 선택하여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팀 컨텐츠인 ‘협동 작전’에서는 다른 지휘관과 3인 팀을 구성하여 각 실드, 치료, 화력 중 하나의 능력을 선택하고, 제한 시간 내에 협력하여 보스를 공략하는 컨텐츠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오락실에서 혼자 혹은 2인이서 플레이 하던 방식을 벗어나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협력해서 메탈슬러그를 즐길 수 있다면 어떨까’라는 아이디어에서 ‘협동 작전’ 컨텐츠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기존 메탈슬러그의 단순한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에서 벗어나 또 다른 신선함을 주기 위해 PVP 컨텐츠인 ‘뱅가드 배틀’이 추가되었다. ‘뱅가드 배틀’에서는 지휘관의 실력과 비슷한 상대가 매칭되어 3명의 영웅과 무기를 선택하고 서로 자원을 차지하며 경쟁하는 방식이다. 평범한 PVP 컨텐츠가 아닌, 강력한 전술 스킬과 슬러그를 십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상대를 처치하는 것 외에 보스를 먼저 처치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어 참신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메탈슬러그: 각성'의 사전 예약이 시작되고 많은 지휘관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글로벌 사전 예약 인원이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서버 오픈 일에 맞춰, 게임 로그인 시 특별한 보상으로 한정 캐릭터 피오와 마르코의 한정 스킨을 지급할 예정이며, 하오플레이는 많은 지휘관들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재밌는 컨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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