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출시 예정인 신작 MMORPG '뱀피르'의 커스터마이징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뱀피르'의 세계관에 특화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체형, 피부 톤, 눈동자, 문신, 혈흔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자신만의 뱀파이어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특히, 트렌디한 스타일부터 중세 고딕풍까지 폭넓은 헤어스타일과 키, 가슴, 허리, 골반, 다리 길이 등 세밀한 체형 조절 기능을 제공하여 남녀 캐릭터 모두 매력적인 외형 구현이 가능하다. 넷마블 측은 이러한 고품질의 커스터마이징이 단순한 외형 설정을 넘어 게임의 몰입감과 스토리텔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뱀피르'는 다양한 프리셋과 사용자 친화적인 UI/UX를 적용해 누구나 쉽게 커스터마이징을 이용할 수 있으며, 숙련된 사용자들을 위한 세부 조정 기능도 제공한다.
한편, '뱀피르'는 현재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휴대폰 및 PC 사전등록, 양대 마켓 사전등록, 카카오톡, 유튜브 채널 구독 등 3단계 사전등록을 모두 완료하면 한정 초상화 '불멸의 프란츠', 14만 9,000원 상당의 패키지, 탈것 '저주 뿔 사슴'과 '우레 소리 늑대', 100만 골드 등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 및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뱀피르'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신작 MMORPG로, 뱀파이어 콘셉트와 다크 판타지풍의 중세 세계관을 특징으로 연내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Nowl@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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