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메타버스 플랫폼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 티저 공개

동영상 | 김수진 기자 | 댓글: 6개 |

넷마블에프앤씨의 자회사 메타버스월드(대표 김성훈)가 메타버스 플랫폼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GRANDCROSS: METAWORLD)'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는 차세대 언리얼 엔진5를 사용하여 캐주얼한 캐릭터와 실사풍 배경이 어우러진 통합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이곳에서 이용자는 실제처럼 제작된 여러 도시를 탐험하고, 전세계 이용자들과 만나 소통하며, 여러 액티비티와 게임 개발 및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 세계는 이용자들의 행동과 액션에 영향을 주고받는 동(動)적인 세계로 설계됐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시스템도 지원할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넷마블에프앤씨의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디지털 휴먼 '리나'를 내세워 첫 번째 월드 공간 '뉴 타임스퀘어'를 둘러보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는 PC와 모바일 크로스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며, 내년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후 글로벌 상용화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메타버스월드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미스틴랩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미스틴랩스에서 개발 중인 ‘수이(Sui)’를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 메인넷으로 적용해 개발해 나간다.

동시에 메타버스월드는 핑거랩스의 NFT 프로젝트 '선미야클럽', 패션 메타버스 기업 알타바 그룹(ALTAVA GROUP)이 만든 NFT 프로젝트 'BAGC(Bored Ape Golf Club) NFT'와도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 협업을 진행한다.

'선미야클럽'은 아티스트 선미를 모티브로 한 일러스트와 자체 세계관을 가지고 약 4만명의 NFT 커뮤니티를 보유한 FSN의 프로젝트다. 이번 협업으로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로 가는 차원문 NFT 발행 및 새로운 선미야 캐릭터를 제작할 예정이다.

'BAGC NFT'는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에 BAGC 코스튬 구현 및 골프장 개발을 논의하고 있다. 또한 메타버스월드의 'FNCY' 플랫폼에서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BAGC NFT'를 판매하며, 구매자를 대상으로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 서비스 이후 사용 가능한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NFT 소유자는 IP 소유권을 부여받고 이를 로고로 활용한 굿즈의 주문 및 상품 라이센싱의 권한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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