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박물관 경영, '투 포인트 뮤지엄' 신규 요소 미리보기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자료제공 -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사이토 고)는 Two Point Studios가 개발한 PlayStation®5, Xbox Series X|S, Steam용 소프트웨어 『투 포인트 뮤지엄』에서 관람객을 위한 '전시 해설'과 전시품의 매력을 높일 수 있는 '분석' 등의 신규 요소의 정보를 공개했다.




'『투 포인트 뮤지엄』에는 전시 해설과 전시품의 분석 등 박물관 경영의 새로운 요소가 등장한다. 전시 해설과 전시품 분석을 통해 기부금과 장식을 얻는 방식을 늘릴 수 있다. 박물관을 더 매력적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〇전시 해설
전시 해설을 통해 기부금을 늘리고 관람객의 '감명'과 '지식'을 늘릴 수 있다. 아이템 '전시 해설 안내소'를 설치하고 해설 가이드가 될 전문가를 고용해, 전시 해설을 준비하자. 플레이어는 전시 해설의 루트를 직접 설계해, 관람객들에게 어떤 맞춤형 관람 경험을 제공할지 계획할 수 있다.

전시 해설 안내소에 사람이 충분히 모이면 전시 해설을 시작할 수 있다. 참가한 관람객들은 전문가의 가이드를 따라 이동하며 감명과 지식을 얻을 수 있다. 관람객은 전시 해설이 종료되면 평점을 주고 그 점수에 따라 기부를 한다. 전시 해설의 평가가 높을수록 기부 금액도 높아진다. 참가한 관람객의 리뷰를 확인하고 싶다면 전시 해설 안내소의 '피드백' 탭을 체크하자.




전시 해설에는 총 5가지 평가 기준이 있다.

・'총 감명 수치' - 전시 해설에 포함된 모든 전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감명 수치의 총합계다. 감명이 높을수록 평가도 높아진다.

・'평균 품질' - 전시 해설에 포함된 모든 전시의 품질 평균치다. 품질이 낮은 전시품이 포함되어 있을 경우, 전시 해설 전체의 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장식 점수'- 전시 해설에 포함된 모든 '장식'에 대한 평가다.

・'일관성'- 전시 해설에 포함된 테마와 범주의 영향력이다. 다른 테마의 전시가 섞여 있는 전시 해설은 평가가 낮아지므로, 테마의 통일성을 생각하며 설계하자.

・'길이' - 전시 해설에 걸리는 시간이다. 전시 해설이 길어지면, 관람객의 집중력이 떨어져 평가가 크게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전시 해설은 정해진 루트를 두 발로 걸어서 관람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〇전시품 분석
전시품을 해체해 분석하면 '지식', '계몽', '부가 속성'을 얻을 수 있다. 관람객은 박물관이 가르쳐주는 것 이상의 정보는 얻을 수 없다. '분석실'에서 분석된 전시품에서 정보를 획득하면 그 전시품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량을 늘려서 관람객에게 선사할 수 있는 지식을 늘릴 수 있다.

또한 플레이어는 큐레이터로서 계몽을 얻을 수도 있다. '계몽 레벨'이 높아지면 '선사시대'와 '식물' 등 분석한 테마와 맞는 새로운 장식과 체험형 전시 등의 보상을 해금할 수 있다. 지식, 계몽뿐만 아니라 부가 속성도 얻을 수 있다. 부가 속성은 전시품과 아이템에 부착할 수 있는 소모품으로, 전시품의 효과를 영구적으로 증폭시킬 수 있다. 생물의 '건강 수치'가 0%가 돼도 죽지 않는 '남아도는 목숨'과 관람객의 방문 기간을 늘리는 '기간 부스트'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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