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기] 차이나조이 2025, 코스어 주인공은 누구?

포토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3개 |



차이나조이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누군가는 중국 최대의 게임쇼라는 점을 떠올릴 테고 누군가는 중국 게임 시장의 일대 격변을 가져온 원신을 떠올릴지도 모를 거 같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중국 AAA급 게임의 포문을 연 검은 신화: 오공이 떠올릴 수도 있을 테죠. 하지만 아마 국내 게이머들에게 있어서는 게임 못지않게 부스걸이나 코스어에 대한 게 더 클지도 모르겠습니다. 십수 년 전부터 차이나조이라고 하면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화려한 코스어들이 즐비한 행사로도 유명했으니까요.

물론 시간이 흐르면서 차이나조이의 코스어 문화도 여러 변화를 거쳤습니다. 대표적인 부분으로는 노출을 들 수 있겠죠. 과거에는 다소 민망할 정도의 노출도를 보여주는 코스어가 꽤 많았지만, 요 몇 년 사이 그런 노출은 대부분 사라졌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꽁꽁 싸매는 형태로 바뀌었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그간 여러차례 문제시된 과한 노출이 사라졌다 뿐이지 오히려 기업화되면서 퀄리티는 더 올랐기 때문인데요.

올해 차이나조이 2025에서도 매력적인 코스어들이 부스를 장식하면서 수많은 참관객들의 눈을 휘어잡는 동시에 발길을 끌었습니다. 과연 올해에는 어떤 매력적인 코스어들이 등장했을지 이번 행사를 빛낸 모습들을 사진으로 담아왔습니다.



▲ 메이플스토리의 마스코트 중 하나이기도 한 버섯. 현장에서도 인기였습니다



▲ 최근 무협 게임이 붐인 걸까요. 유독 눈에 무협 관련 코스어들이 많았습니다



▲ 굶지마 시리즈 특유의 어딘지 기괴한 느낌을 잘 살린 모습



▲ 부스걸 방식으로 기업을 홍보하는 부스걸도 많았습니다



▲ 리그 오브 레전드 부스는 아니지만, 여전한 아리의 인기



▲ 발로란트에 대한 인기도 심상치 않았습니






▲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했던 아글둥이아글라이아






▲ 회의를 땡땡이에 이어 이젠 본인 게임도 땡땡이 친 미야비 과장님






▲ 에바에 타라, 신... 아니 부 홍보해라, 아스카



▲ 누님의 야성미, 느껴지시나요?



▲ 왠지 SSD 하나 더 사야 할 거 같은 기분



▲ 리그 오브 레전드 하면 별 수호자 스킨을 빼놓을 수 없



▲ 원본을 거의 그대로 구현한 듯한 퀄리티의 샘
모 라이더 변신 포즈 같은 건 안 비밀






▲ '우으... 푸부이' 하던 프리나가 엊그제 같은데, 씩씩해졌구나



▲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하던 데드풀. 찍고 나서야 뻑ㅋ를 했다는 걸 알았습니다



▲ 오붓했던(?) 사진도 한 컷. 여러분의 안구 건강을 위해 블러 처리했습니다



▲ 장장 10분 넘게 기다린 끝에 찍었는데...



▲ 사진으로는 차마 그 매력이 다 담기지 않았네요



▲ 차도녀와 같은 도도함이 느껴지시나요?



▲ 게임에서는 대두면 웃기거나 귀여웠는데 현실에서는 위압감이...



▲ 엄청난 디테일을 보여준 이랑진군



▲ 검은 신화: 오공에서는 손오공의 맞수로 표현되기도 했었



▲ 모니터를 뚫고 나온 듯한 손오공. 게임의 인기 만큼이나 엄청난 인파가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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