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다크판타지 로그라이크 만든다

게임뉴스 | 이두현,정수형 기자 | 댓글: 4개 |



'오딘: 발할라 라이징' 개발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대표 김재영)가 다크판타지 컨셉의 로그라이크 '프로젝트 V' 공개 채용에 나섰다.

2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앞서 공개한 프로젝트 C, S, Q 외에도 당사의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라며 "다크판타지 컨셉의 로그라이크 장르 '프로젝트 V'를 개발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프로젝트 V' 애니메이터, 이펙트 디자이너, 콘텐츠 기획자를 모집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게임사는 초기 단계의 여러 프로젝트를 비공개로 개발한다. 그중에서 성공 가능성이 보이는 프로젝트는 인력을 확대하며 개발팀을 키운다. 프로젝트 V가 '오딘' 이후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차기작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셈이다.

로그라이크 장르는 죽으면 초기화되는 성장 시스템, 랜덤으로 등장하는 맵과 적 등이 특징이다. 최근 로그라이크 게임 중에선 '하데스'가 비교적 많이 알려졌다.

알려진 정보를 취합하면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프로젝트 V'는 언리얼 엔진5 기반 모바일 게임이다. '오딘' IP를 활용하지 않았다. 다크 판타지 컨셉의 로그라이크 장르를 캐주얼하게 만든 게 특징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는 게임을 목표로 '프로젝트 V'를 개발한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향후 출시되는 신규 게임은 글로벌 유저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주제의 신규 IP로 적극 개발하고자 한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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