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컵] '제우스', 한화생명 이적 첫 시즌 만에 LCK 컵 MVP 수상

게임뉴스 | 김병호 기자 | 댓글: 29개 |



2025 LCK 컵 결승전 MVP는 한화생명e스포츠의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가 차지했다.

'제우스' 최우제는 결승전에서의 뛰어난 활약을 인정받아 파이널 MVP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생명으로 이적한 첫 시즌 만에 우승과 MVP를 동시에 거머쥐며, 팀을 옮겼음에도 변함없는 실력을 보여줬다.

'제우스' 최우제는 2021년 2월, T1 소속으로 LCK에 데뷔했다. 그는 데뷔 초부터 뛰어난 챔피언 이해도, 판단력, 안정적인 경기력, 그리고 화려한 피지컬을 선보이며 라인전과 한타 모두에서 정상급 기량을 보여주는 선수로 평가받았다.

데뷔 전부터 '역대급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으며 기대를 모았던 그는 데뷔 시즌부터 S급 탑 라이너로 활약했고, 2023년 월드 챔피언십 우승과 FMVP 수상, 2024년 월드 챔피언십 연속 우승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증명했다. 2025년 한화생명e스포츠로 이적한 이후 처음으로 참가한 2025 LCK 컵 결승마저 우승하면서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

제우스 최우제는 2025 LCK 컵 MVP 수상에 기뻐하며 한화생명e스포츠 소속으로 참가하는 첫 국제대회에서도 우승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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