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M' 김정민은 28분 상대 패스를 끊고 1:1 찬스를 맞이했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으며 'Jade'가 공격을 이어가 좋은 기회를 만들며 먼저 선취점을 올렸다. 그리고 45분 굴리트를 통해 2:0을 만들었고, 이에 김정민은 추가 시간 한 번의 공격으로 첫 득점에 성공해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고 전반전을 마쳤다.
전반 종료 직전에 넣은 골을 계기로 김정민은 후반전에 먼저 득점해 2:2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79분 좋은 패스 연계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제이드' 이현민도 다시 골을 넣어 3:3이 됐지만 연장전에서 김정민이 4:3으로 승리하며 1세트가 종료됐다.
이어진 2세트, 전반전에 여러 골 기회를 맞이한 두 선수지만 0:0으로 전반전은 종료됐다. 김정민은 침착하고 여유롭게 경기를 풀어갔다. 에시앙, 가투소, 바조로 연결되는 깔끔한 박스 플레이로 1:0을 만들면서 그대로 경기를 끝내 세트 스코어 2:0으로 이현민을 제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