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챔피언스 컵] FC 모바일, 일본vs중국 맞붙는다

경기결과 | 김수진 기자 |



23일 'FC 프로 챔피언스 컵' FC 모바일 플레이오프가 진행됐다. FC 프로 챔피언스 컵은 EA가 주관하는 최상위 국제 대회로, FC 모바일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국가별 대표 2인이 출전해 총 상금 6만 달러를 두고 경쟁한다.

21일과 22일 진행된 그룹 스테이지 결과 일본의 krf와 중국의 Dodo, 일본의 Souma13과 중국 Yaning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아쉽게도 한국 대표 2인은 그룹 스테이지에서 모두 탈락했다.

플레이오프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매치 결과 중국의 Dodo와 일본의 Souma13이 승리를 거둬 승자조로 직행했으며, 패자인 일본의 krf와 중국의 Yaning은 패자조에서 다시 한 번 경기를 치르게 됐다.







첫 번째 일본 krf와 중국 Dodo의 매치는 Dodo가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Dodo가 경기 내내 기회를 잘 살리며 먼저 승자조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두 선수의 첫 번째 세트는 전반전 Dodo가 리오넬 메시로 선제골을 달성하며 1:0 스코어로 마무리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트는 치열하게 진행됐다. krf가 전반전 빠른 시간에 첫 골을 기록했지만 바로 Dodo가 골을 넣으며 동점 상황을 만들었다. 이후 krf가 72분이 지난 시점 말디니로 두 번째 골을 넣으며 그대로 세트를 가져갔다.

세 번째 세트는 시작과 동시에 Dodo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Dodo는 세트 내내 높은 점유율로 경기를 이어갔으며, 후반 몰아치는 krf의 연속적인 공격을 모두 막아낸 뒤 오히려 추가골을 달성하며 2:0으로 세트를 마무리,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를 가져갔다.







이어진 일본 Souma13과 중국 Yaning의 매치는 Souma13이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특히 Souma13은 세 번째 세트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첫 세트는 Yaning이 전반 선제골을 넣었으나 Souma13이 후반전 동점골과 역전골까지 기록하며 그대로 가져갔다. 두 번째 세트 역시 Yaning이 호날두로 선제골을 달성했다. Souma13의 공격 시도가 이어져 따라가는 골을 기록했으나 Yaning 역시 계속해서 추가골을 터뜨렸다. 그 결과 3:2로 Yaning이 세트에서 승리했다.

마지막 세트 역시 치열했다. Souma13이 전반전 페널티킥 상황을 막아내며 반대로 골을 기록, 후반전에서도 추가골을 넣었다. 그대로 Souma13가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가져가며 3:0으로 세트 마무리,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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