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S 언더독 골든 가디언스, MSI 진출 이변

게임뉴스 | 김병호 기자 | 댓글: 6개 |



LCS 언더독 골든 가디언스가 MSI 무대를 밟는다.

골든 가디언스는 2023년 LCS 스프링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플라이퀘스트를 상대로 승리하고 LCS 최종 결승전에 올랐다. 이번 승리로 골든 가디언스는 2023 MSI 무대에 서게 되었으며 Cloud 9을 상대로 리그 우승을 두고 대결하게 됐다.

골든 가디언스는 LCS의 만년 하위권 팀으로 이번 시즌에도 정규 스플릿을 6위로 마무리했다. 플레이오프 무대를 간신히 밟은 골든 가디언스는 100 시브즈를 상대로 5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면서 이변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이블 지니어스를 3:0으로 잡고 패자 결승에 진출했으며 9일 플라이퀘스트와의 최종전에서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했다.

골든 가디언스는 Cloud 9에서 활약한 탑 라이너 '리코리스', ahq e스포츠, V3, 디그니타스, PSG 탈론 등 다양한 리그에서 활약한 정글러 '리버' 김동우, 2021년 LCK 서머 스플릿 정규 시즌 MVP를 차지한 '고리' 김태우, 바텀 라이너 '스틱세이'와 포지션을 변경한 서포터 '후히' 최재현으로 구성되어 있다.

골든 가디언스는 오는 10일 Cloud 9과 LCS 스프링 스플릿 우승을 두고 대결한다. 경기는 한국시간 오전 5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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