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D는 'PROJECT SKY BLUE'의 세계관을 재해석해 개발한 카툰 렌더링 MMORPG '블루 프로토콜: 스타 레조넌스'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블루 프로토콜: 스타 레조넌스'는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와 반다이 남코 스튜디오의 공동 프로젝트인 'PROJECT SKY BLUE'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된 게임이다. 바파리아 신족이 떠난 행성 레조넌스에서 신의 유산을 추구하며 문명을 일으킨 인류의 이야기를 다룬다.
게임의 스토리는 평화로워 보이던 세계에 '제3의 종족'이 등장하면서 시작된다. 이들은 용족과 바파리아 신족 모두를 적으로 돌릴 만큼 강력한 힘을 가졌으며, 이로 인해 문명 붕괴의 위기가 찾아온다. 인류는 잃어버린 고대의 힘을 되찾기 위해 유산 속으로 발을 들이며 치열한 전투를 벌이게 된다.
'블루 프로토콜: 스타 레조넌스'는 애니메이션과 같은 그래픽과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가 특징이다.
'소녀전선' 등을 서비스해 온 XD는 '블루 프로토콜: 스타 레조넌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