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1은 '페이커' 선수와의 계약 연장을 공식 발표하며, 전설적인 미드 라이너와의 동행을 이어가게 됨을 알렸다. 프로게임단 T1은 홈그라운드 경기가 종료된 27일 공식 SNS를 통해 " ‘Faker’ 선수가 2029년까지 T1과 함께합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넘어 e스포츠의 상징이 된 ‘Faker’ 선수, 전설로 남을 앞으로의 여정도 기대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페이커' 이상혁은 단순한 선수를 넘어 e스포츠 그 자체의 상징으로 불린다. 그의 이름은 리그 오브 레전드를 모르는 이들에게도 e스포츠를 대표하는 얼굴로 인식되고 있다. 이번 재계약 소식에 팬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