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8월 7일, 종로 LoL 파크. 젠지 e스포츠에게 1:2로 패배한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가 경기 후 인터뷰에 참석해 아쉬운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페이커'는 패배는 아쉽지만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고 평가하며, 팀의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페이커'는 오늘 패배에 대해 "아쉽긴 하지만 충분히 이길 수 있었던 경기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패배의 가장 큰 요인으로 "중간중간에 우리가 실수를 하면서 초반에 손해를 보고 시작했던 게 게임 전체적으로 컸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페이커'는 이번 패배가 팀에게 긍정적인 경험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오늘 젠지전 패배하긴 했지만, 우리가 앞으로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그래도 점점 합이 맞아져간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계속해서 팬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하며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