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 6개월 동안 '던전을찾아서'를 개발하면서 걸린 대작병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된 강연. 지난 NDC에서 발표한 강연과 유사했던 강연의 마무리에서 지국환 대표는 개발자들을 위한 조언으로 다양한 전시회와 건강관리에 신경 쓰길 당부했다.
1인 개발자의 경우 일정한 마감이 없기에 자기도 모르게 늘어질 때가 있다. 이럴 때 전시회에 참가해 마감을 느끼면서 쫓기듯 개발하는 경험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전시회에 참가해 입상하게 되면 상금이나 구글 피쳐드같은 부가적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지국환 대표의 발표가 끝나고 이어지는 순서로 G-NEXT 오픈세미나 및 게임창조오디션 송년의 밤 행사가 진행됐다.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게임창조오디션에서 연을 맺은 개발자들이 참여해 경기 콘텐츠 진흥원이 마련한 식사와 함께 각종 이벤트를 즐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