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테라M과 FGO의 성과는 과연? 넷마블게임즈 6일 제4회 NTP 개최

게임뉴스 | 원동현 기자 | 댓글: 8개 |



넷마블게임즈는 오는 6일 제4회 NTP(4th Netmarble Together with Press)를 개최한다. NTP는 넷마블의 전략과 모바일 신작 라인업이 발표되는 행사로 넷마블 최고 경영자와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넷마블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이루어지는 자리다.

NTP는 지난 2015년부터 진행되어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했다. 작년 2월에 개최된 제3회 NTP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의 압도적인 실적과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하며 업계의 관심을 주목시킨 바 있다. 올해 역시 지난 4분기에 출시된 모바일 MMORPG '테라M'과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성과와 함께 넷마블게임즈의 사업 전략에 대한 발표가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넷마블게임즈는 2017년 3분기 실적(연결기준)으로 매출 5,817억 원, 영업이익 1,118억 원, 당기순이익 842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해외 매출 비중은 52%에서 71%로 크게 증가한 모습을 보였으며, 4분기에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북미, 유럽 지역 성과가 반영되어 보다 해외 매출 비중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넷마블게임즈는 현재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세븐나이츠2', '이카루스M' 등 다양한 신작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제4회 NTP에서 본격적인 정보와 출시일이 공개될 것인지 업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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