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2014] '이볼브'에 취한다! 붉은색 가득한 2K 부스 풍경기

포토뉴스 | 오의덕,이종훈 기자 |




들어가자마자 알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이볼브'를 위한 장소라는 걸. 2K 부스의 거의 모든 요소는 '이볼브'에 구색이 맞춰져 있었죠. 상징과도 같은 붉은색으로 부스를 도배했고, 관람객이 가장 많이 몰린 곳 역시 '이볼브' 시연대였습니다.

'이볼브' 시연대는 외국 게임사 부스에서 보기 어려운 세심함이 돋보였습니다. 현장 스태프들이 관람객들의 게임플레이 내용을 중계해 주는 등 흥미를 돋구는 장면이 많았죠.

'이볼브' 시연장 뒷 편에 배치된 '보더랜드: 프리시퀄' 역시 적잖은 사람이 몰렸습니다. 무지막지한 크기의 행성 구조물이 랜드마크로 자리메김했고, 이를 토대로 영상관을 꾸몄습니다. 멋지긴 한데... 솔직히 제가 보기엔 괜히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느낌도 들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얼마 전 공개된 '문명: 비욘드 어스'를 확인할 수 있을까 기대도 많이 했는데, 좀 아쉬웠습니다. 벽면 PR로 확인하는 게 전부였거든요. 시연공간이 외부에서 보이지 않았습니다. E3 기간 중 어떤 방법으로든 소식이 전해지리라 믿습니다.



▲ 헉헉, 그래 이맛이야!









▲ 크고 아름다워요.



▲ 으아니, 그게 무슨소리요 2K양반, 문명을 못보다니!









▲ 하지 않겠는가?






▲ 보더랜드 전시에 핸섬 잭이 빠지면 섭합니다.









▲ 오 좋아, 살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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