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보드게임이 모바일로 쏙! '부루마블' 올 여름 출시 예정

게임뉴스 | 강민우 기자 |



투바이포랩(이전 사명 : 안다물 코리아)은 국민 보드게임 '부루마불'의 모바일 출시가 임박했음을 밝혔다.

투바이포랩은 '부루마불'의 모바일 사업권을 소유하고 있던 엠앤엠게임즈를 올 초 인수하였으며, 본격적인 스마트폰 버전의 개발을 진행해왔다.

투바이포랩은1980년대부터 국민보드게임으로 사랑 받아온 '부루마불'은 지금까지 싱글 게임으로 종종 출시되어 왔으나, 스마트폰 사용자들간의 실시간 대전을 포함하고 새롭게 리뉴얼하여 2014년 여름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부루마불'의 새로운 버전은 다채로운 스테이지와 유저간 실시간 대전 및 대회 시스템 등 다양한 컨텐츠를 구비하여, 검증된 게임성과 브랜드력을 기반으로 국내 보드게임 시장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국내 유수의 플랫폼 및 퍼블리셔와 서비스의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 중에 있으며, 이미 해외 서비스 등에 관해서도 협의가 진행 중임을 밝혔다.

투바이포랩의 마케팅 담당 최명일 차장은 "부루마불은 많은 이용자에게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의 대표 보드게임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태어날 수 있었다. 약 1년 이상의 개발을 통해 게임성과 시장성 모두 자신할 수 있는 레벨이 되었으며, 현재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므로, 조만간 출시 일정을 알려드릴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부루마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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