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9일,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게이머들의 뇌리에 자리잡은 언리얼 엔진4의 개발사 에픽게임즈가 '언리얼 서밋 2014'를 개최했습니다.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개발자를 대상으로 언리얼 엔진의 최신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미국보다 앞서 한국에서 개최돼 에픽게임즈의 한국에 대한 관심을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3월 '언리얼 멤버쉽 라이선스'를 발표하면서 공표한 '모두의 언리얼 엔진'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맞춰 이번 '언리얼 서밋 2014'는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언리얼 엔진의 개발자 팀 스위니를 필두로 에픽게임즈의 부사장 제이 윌버,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이사가 참석해서 언리얼 엔진의 특징과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에픽게임즈의 수뇌부가 한 자리에 모인 '언리얼 서밋 2014'의 생생한 분위기를 사진을 통해 전달해 드립니다.
▲ 세종대학교 광개토홀에서 4번째 언리얼 서밋, 언리얼 서밋 2014 서울이 개최되었습니다 ▲ 세종대학교 정문부터 안내되던 언리얼 서밋 행사 ▲ 굉장히 넓었던 강당. 기조강연때는 통채로, 오후 세미나에서는 두 개의 강당으로 분리되었습니다 ▲ 팀 스위니 CEO의 기조강연을 듣기 위해 이 넓은 홀이 가득 찼습니다 ▲ 에픽게임스 코리아 박성철 대표의 신신당부
"스위니 대표 오면 박수 엄청 쳐 주세요! 되게 좋아할 거에요!" ▲ 속은 천재 프로그래머, 겉은 푸근한 에픽게임스 팀 스위니 CEO ▲ 에픽게임스의 또 다른 얼굴, 제이 윌버 부사장도 참석했습니다 ▲ 현장에서 공개된 깜짝 소식! 김형태 아트디렉터가 언리얼엔진 4 캐릭터를 작업 중이라고 하네요! ▲ 샘플 데모 버전 Zen Garden.우물 속에서 튀어나온 수만 마리의 나비들은 각각의 모션으로 움직입니다. ▲ 지금까지 시연되었던 이 모든 것이 사실 아이패드 태블릿 용이었다는 거! ▲ 이렇게 근엄한 에픽게임스의 든든한 기둥들이... ▲ 인터뷰 후 장난꾸러기로 돌변! 시작은 무난하게 2따봉 ▲ 한국 음식도 맛있고 사람도 좋고 문화도 최고에요! ▲ 한국 게임 진짜 좋아요! 라며 친히 포즈까지 취해주네요... ▲ 단돈 19달러에 언리얼엔진 4의 모든 기능을 자유롭게 이용! 페이퍼피규어도 준다네요 ▲ 행사장 한 켠에서는 엔진 데모버전을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 요즘 팀 스위니 CEO가 부쩍 관심가지고 있다는 오큘러스 리프트 시연 현장 ▲ 기조강연 후 여러 개발자 및 업계관계자들과 대화하는 팀 스위니 CEO ▲ 언리얼엔진 4의 블루프린트 기능으로 게임을 개발하는 방법을 설명해주는 가이드 북.
▲ 10시부터 6시까지 여러 세미나가 진행되었지만 지친 기색 하나 없는 청중들 ▲ 청중들을 위한 공짜 에너지드링크가 가득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