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월드 오브 탱크, 제2회 육군 모형전차 컨테스트 실시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대한민국 육군과 함께 ‘제 2회 육군 모형전차 컨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 2회 육군 모형전차 컨테스트’는 대한민국 육군이 주관하고 워게이밍이 후원하는 행사로 모형 전차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국전부터 현재까지의 대한민국 육군 전차와 궤도차량을 프라모델 또는 종이모형으로 제작하여 9월 28일 지상군 페스티벌 행사진행본부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소형 작품일 경우 9월 27일 워게이밍코리아 본사에 사전 접수도 가능하다.

출품작의 주제는 한국전부터 현재까지의 대한민국 육군 전차 및 궤도 차량으로 한정되며 본인이 직접 조립과 도색을 완료한 작품만을 출품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들은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리는 육군 최대의 축제 ‘제12회 지상군 페스티벌’ 현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출품된 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10월 5일 ‘지상군 페스티벌’ 현장에서 진행된다. 프라모델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육군 참모총장상 시상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기획단장상 시상과 상금 50만원, 가작 5명에게는 상금 20만원이 지급된다. 종이모형 부문 우수상 수상자 3명에게는 기획단장상 시상과 함께 상금 30만원이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월드 오브 탱크’ 게임 아이템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워게이밍은 ‘지상군 페스티벌’ 방문객들이 ‘월드 오브 탱크’ 게임 상에서 M24, M36, M46, M48, M4A3E8등 전차를 플레이하며 가상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사이버 전차전 체험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현역 장병들이 대대 단위로 5명씩 팀을 이뤄 ‘월드 오브 탱크’ 실력을 겨루는 ‘부대 대항 사이버 전차전 토너먼트’도 개최한다. 결승전은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10월 5일 진행된다.

워게이밍코리아 백대호 마케팅 매니저는 “대한민국 육군 최대의 축제인 지상군 페스티벌에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육군의 자부심과 신뢰를 고양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 및 ‘지상군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