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좀비'들로부터 점령당한 세계를 구하라!' 모바일 좀비게임 5선'

기획기사 | 김진엽 기자 | 댓글: 13개 |
때 아닌 늦태풍이 몰려오고 있다.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모처럼 계획한 방콕 여행은 '방에 콕' 여행이 되어버렸다. 그렇다고 볼멘소리 해 봐야 태풍이 사정을 봐 줄리 만무하다. 하지만 걱정은 마시라. 남겨진 자들을 위한 으뜸 피서지, '언더그라운드'가 있지 않은가!

200만 광년 쯤이야. 한여름의 갈증 따위는 어두컴컴한 곳에서 느낄 수 있는 오싹함이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날려 줄 것이다. 특히 요즘에는 영화나 PC게임 뿐만 아니라, 모바일 게임에서도 공포물을 접할 수 있어 마니아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자 그럼 이제부터 축축하고 우중충한 날씨일 수록 더욱 돋보이는 지하 세계로 떠나보자.





"매력적인 뱀파이어의 시대는 가고, 흉측하고 괴기스러운 좀비가 뜨고 있다.”

모바일 게임계에서는 살아있는 시체, 좀비의 인기가 매우 뜨겁다. 야성미 넘치는 늑대인간과 매력적인 뱀파이어의 시대는 가고, 이제 흉측하고 괴기스러운 좀비가 호러 장르의 일약 아이콘으로 자리를 잡았다.

좀비는 뱀파이어, 늑대인간과는 달리 오버그라운드 문화에서 사랑받을 요소가 거의 없는 소재였다. 가장 큰 문제는 좀비의 외양이다. 몸의 여러 부위가 너덜너덜하게 겨우 달려 있는 시체의 혐오스러움을 떠올려보시라.

생살과 내장까지 먹어치우는 왕성한 식성, 무리를 지어 다니는 단체생활에 익숙하며, 혐오스럽고 지저분한 외모, 지능은 돌대가리 수준이라는 게 좀비의 정형화된 이미지다. 하지만 이 걸어다니는 시체가 이제는 장르를 막문하고, 주연과 조연을 오가며 마구잡이로 번식하고 있다.

좀비, 구울, 혹은 뭐라고 부르든 간에, 어찌 됐든 이 몽유병자들은 이제 인류의 가장 커다란 위협이다. 죽은 자들이 걸어다니고 있는 언더그라운드에 살아가기로 결심했다면, 그들은 질병이고, 우리 인류는 그들의 숙주이다. 생존하라! 이것은 당신이 기억해야 할 유일한 키워드다.




이하의 기록은 군대, 혹은 정부기관을 위해 쓰여지지 않았다. 제한된 시간 안에 생존 전략을 짜내야 하는 극한 상황에 처했으면서도, 희생자가 되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을 위해 남겨진 기록이다. 어떠한 기록이 생존에 필요할지는 상식 선에서는 도통 알 수 없다. 따라서, 좀비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모든 내용은 생략되었다.







⊙개발사:GPAX ⊙장르: FPS ⊙플랫폼: And,iOS


◆ 건파이어 걸스, 56845712 로그 - 경고

해당 기록 열람은 옐로우 등급 이상의 권한이 필요함
허가받지 않은 사건 로그의 열람은 최고위원회의 처벌 대상이 됨.

# 최초 보고자 : 발레리
# 사건 신뢰성 : 킬링타임
# 사건 요약 : FC1301, 변이 괴물의 지구 침략에 대한 GFG 부대 투입 계획 최종 보고서


# 건파이어 걸스 사건 보고서

A. 소행성 충돌 현장에서 발견된 외계 생명체는 걸어 다니는 시체, 이른바 '좀비'의 형태를 띄고 있었다. 돌발 상황에 내려진 긴급조치명령에 따라 GFG 대원들은 무력으로 이 외계 생명체를 제압, 보호감호시설 799동으로 이송했다.

제압된 외계 생명체에선 지구에선 찾아볼 수 없는 미지의 물질 흔적과 함께 지구 침공에 대한 경고 메시지가 발견 되었다. 이에 국제 연합은 국가간의 분쟁 및 혼란을 우려, 언론을 통제했으며, 상임위원회는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 및 유사시에 대비할 수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B. FC1301, 외계 침입자 인트루더(Intruder)는 본격적인 지구 침공을 시도. 침입자는 가장 먼저 세계 각 나라의 중심 도시를 공격했다. 당초 예상과는 달리 제거해도 계속 부활하는 좀비들에게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되고 이른바 1등급 비상사태가 발령. 이윽고 거대화된 변종 좀비의 출현으로 대부분의 주요도시가 점령당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C. 끝나지 않는 전쟁에 사람들은 굶주리고 죽음의 공포에 떨고 있다. 이에 GFG 대원들은 이 혼돈의 전쟁터에 난입해서 도시의 평화를 바로 잡으려 한다.

오퍼레이터(Operator)를 포함해 소수의 미소녀로 구성된 GFG 대원들은 전원 총기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각자마다 신병기를 한 정씩 소지할 수 있도록 허락되었으며, 레벨에 맞게 총기도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외계 바이러스의 감염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미소녀 대원들에게 등급에 따른 자율 복장이 허용될 것이다.

D. 모바일 좀비 FPS라는 환경에 맞춰 '한손모드' 등 인터페이스에 대한 남다른 지원이 있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기본 임무 외에도 부대 간 선의의 경쟁을 위한 '차원의 문' 등의 랭킹전도 지원된다.

F. 비밀 정보원이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시내 병원에 인트루더의 비밀에 대한 정보가 존재한다고 한다. 비록 큰 위험은 따르겠지만 해당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면, 이 전쟁을 유리하게 진행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에 GFG라는 최정예 요원을 침투시키라는 작전이 내려진 상태. 내일 요원들은 지하터널로 우회해서 잠입할 계획이다.

G. 상기 보고서는 '건파이어 걸스'라는 명칭으로 각 부대 지휘관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하 내용은 첨부 파일로 동봉 된다.



▲ 난이도는 꽤나 높은편, 킬링타임용으로 적당하다.




▲ 시나리오 모드에서는 보스전도 존재한다!












⊙개발사:핑거팁스엔터테인먼트 ⊙장르: 액션 ⊙플랫폼: And,iOS


◆ 카와이 헌터, 36414912 로그

해당 기록 열람은 옐로우 등급 이상의 권한이 필요함
허가받지 않은 사건 로그의 열람은 최고위원회의 처벌 대상이 됨.

# 최초 보고자 : 키아나
# 사건 신뢰성 :
# 사건 요약 : 학원가에서 발생한 좀비 바이러스, 그리고 좀비들로부터 살아남은 한 소녀의 탈출기


# 카와이헌터 사건 신문기사 발췌

어린 소녀가 인형 같이 귀여운 외모의 좀비들을 야구배트로 때려 잡아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좀비 잡는 무서운 소녀’라는 게시물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름아닌 여중생 '키아나'가 좀비 바이러스가 퍼져 엉망이 되어버린 학교를 탈출하는 과정에서 수 많은 학우 좀비들을 야구배트로 제압했기 때문. 이때 제압된 좀비들의 시신이 6개의 중학교와 10개의 대학, 그리고 연구 기관까지 광범위하게 널부러져 있어 진풍경을 연출해 냈다.

인형 같이 귀여운 외모를 가진 시체라 하여 카와이(일본어로 '귀엽다'의 뜻)좀비라고 불리는 이들은, 실제로는 매우 포악한 존재로 알려져 있다. 성질이 사납고 악취가 심해 맹수들도 쉽게 건드리지 못한다고 한다. 또한, 자신들의 귀여운 용모를 활용해 한껏 매력을 뽑내다가 근접하면 그대로 돌진해 머리로 들이받기도 한다.

이렇게 앙증맞게 걸어다니는 시체를 제압하는 방법은 태우거나, 총으로 쏘거나, 또는 머리 부분을 강하게 내리치는 것 뿐이다. 하지만 이들은 약삭빠르게 이동하는 데다가 집단으로 행동하는 습성 때문에 제압하기가 쉽지 않다.

이와 관련해 키아나는 "처음에는 딱총으로 견제해봤는데, 좀비들이 너무 아파하더라고요.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그래서 야구 배트로 고통 없이 한방에 때찌때찌했습니다. 타격감도 끝내줘요!"라고 말했다.

한편 수사기관은 여중생이라도 의지만 있다면 카와이 좀비로부터 생존할 수 있다는 가능성으로 보여줬다며, 이 소녀에게 '카와이 헌터' 자격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액션 게임? 이젠 어렵지 않다! 남녀노소가 함께하는 좀비사냥




▲ 개성은 만점! 액션은? 글쎄... 2% 부족









⊙개발사:매드핑거 게임즈 ⊙장르: FPS ⊙플랫폼: And,iOS


◆ 데드 트리거2, 59942711 로그 - 금지

해당 기록 열람은 마스터의 권한이 필요함
허가받지 않은 사건 로그의 열람은 최고위원회의 처벌 대상이 됨.

# 최초 보고자 : 아다모스 박사
# 사건 신뢰성 :
# 사건 요약 : 세계 각지에서 발생한 의문의 학살 그리고 좀비 바이러스. 의지 없이 움직이는 시체에 대항하는 생존자들의 무전 청취록.


# 데드 트리거2 사건 기록

2012년, 최소한 우리가 알고 있는 현대 문명이 의문의 좀비 바이러스로 인해 종결됐다. 글로벌 경제가 장기침체 국면을 맞게 되고, 화폐는 종잇장이 되었으며 세상은 폐허로 변했다.

지도층 인물들은 이런 사태를 예상하고 수수께끼의 좀비 바이러스를 피해 도주했다. 단 이들을 제외하고도 이 바이러스 소굴에서 버텨나가는 몇몇 생존자가 남아있다. 혹여 내가 이루지 못할지라도 훗날 누군가 다시 계획하게 될 때 참고할 수 있는 기록을 여기에 남긴다.

무전통신암호 : 베이스-데드(dead), 라디오오퍼레이터-트리거(trigger)
목표 : 1차-진지구축, 2차-도시해방

A. 내가 폐허가 된 도시에 들어서자마자, 조치를 취하기도 전에 한 남자가 바로 앞에서 Z로 변해버렸어. 그리고는 거대한 Z 돌연변이로 변해 폐허 속에서 날 끈질기게 쫓아왔고, 난 기절해버렸지.(2013.4.1)

B. 방금 여자 한 명을 구출했어. 그녀는 매우 고마워했고, 내 상처를 치료해줬지. 그리고 이제 우린 팀이 되어 터널 끝의 한줄기 빛을 쫓고 있지. 앞으로 우리는 더 많은 생존자들을 찾아 거처를 확장해 나가기로 했어. (2013.4.7)

C. 연구 데이터에 따르면 저를 공격한 생명체가 바로 그 첫 번째 감염자였던 것 같습니다. 그가 이 감염을 이해하기 위한 열쇠가 될 수 있으니 반드시 포획해야 합니다. 하지만 먼저 그를 유인해야 합니다. 무기와 기지를 업그레이드 하십시오. 미션 전에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할 것입니다. (아다모스 박사 무전 기록)

D. 저항군 본부입니다. 이건 모든 AM 주파수로 중계되고 있습니다. 우린 지난 2011년부터 이미 이 전쟁에 참여했습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당신은 스스로가 얼마나 중요한 사람이고 얼마나 중요한 역활을 하게 될지 모릅니다. 전세계 곳곳에 저항군 단체가 존재합니다. 우리가 함께 하면 반드시 이길 수 있습니다! 이곳은 저항군 본부입니다. 이건 모든 AM 주파수로 중계되고 있습니다. 함께 싸웁시다. 우린 당신이 필요합니다. (무전 통신)

E. 여기는 저항군, 반복한다. 여기는 저항군. 로테르담 항구를 확보했다. 네덜란드를 해방시켰다. 이로써 이 지역의 유독성 무리는 제로가 되었다. 지난달부터 영국에서 절실한 도움을 요청해 왔다. 이제, 그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저항군 본부는 정비가 끝나는대로 영국 침공을 개시할 예정이며, 그 첫 시도로, 런던에 상륙하여 존재하는 모든 좀비를 처치할 계획이다. 신은 여왕을 지킬 것이다. 무전 통신 끝. (라디오 무선 47)



▲ 간단한 조작법, 사정거리에 다다르면 자동으로 공격된다.




▲ 나이프부터 기관총까지, 무기를 업그레이드하고 좀비와 대항하자!










⊙개발사:텔테일 게임즈 ⊙장르: 어드벤쳐 ⊙플랫폼: And


◆ 워킹 데드, 99999919 로그 - 금지

해당 기록 열람은 마스터의 권한이 필요함
허가받지 않은 사건 로그의 열람은 최고위원회의 처벌 대상이 됨.

# 최초 보고자 : UNKNOWN
# 사건 신뢰성 : 최상
# 사건 요약 : 좀비 바이러스에 의한 갑작스런 인간 세계의 종말. 생존자 리(Lee)와 주변 동료들의 생존기록


# 워킹 데드 관련 보관 기록

이 기록을 읽고 있는 당신은 묻겠다. 언제 가장 큰 공포를 느꼈는가? 성난 곰을 눈 앞에서 마주쳤을 때? 물론 그것도 충분히 무섭겠지. 하지만 세상이 멸망하는 것에는 비할 수 없을 것이다. 그것도 어제까지만 해도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던 사람이 자신을 물어뜯으려는 끔찍한 세상. 산 자가 죽은 자를 두려워하는 곳. 바로 좀비 세상이다.

나는 살인 사건에 연루돼 체포된 상태로 도시 밖으로 호송되던 중이었다. 하지만 운전하던 경관의 방심으로 자동차가 가드레일을 뚫고 굴러 떨어지면서 정신을 잃고 말았다. 얼마의 시간이 지났을까. 자동차 안에서 정신을 차린 나는 운전하던 경관이 밖에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나서, 유리창을 부수고 힘겹게 차 밖으로 나갔다. 겨우 경관에게 다가갔지만 그는 결코 정상적인 모습이 아니었다. 그리고는 그는 좀비가 되어 나를 습격해왔다. 난...(중략)

인근 주택의 담을 넘어 간신히 도망치는 데 성공했다. 그런데 그곳에서 나무집에 숨어있던 클레멘타인이란 소녀를 우연히 만나게 되었고, 그녀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좀비 한 마리를 물리쳤다. 이후 나는 클레멘타인이 부모를 찾을 때까지 돌봐주기로 약속했다. 다시 우리는 안전한 곳을 찾아 떠나기로 했다.(중략)

정신을 차려 보니 주변에는 온통 시체들이 즐비하고 사람이 살고 있어야 할 마을에는 아무도 없다. 영문을 모르는 상황에서 몇몇 생존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눈 덕분에 나는 살아남은 사람들은 거의 없고 좀비들만 가득하다는 걸 알게되었다. 마음이 무겁다.(중략)

내가 이 기록을 남기는 이유는 좀비로부터 생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함이다. 다만 내가 이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단순히 무분별한 정보 또는 임기응변만 남길 가능성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쓸모없는 정보라 치부하지 말라. 여기에 기록된 모든 지식들은 힘들게 성취한 연구의 결과와 경험들의 집약이다. 현장 연구나 생존자들의 증언 등이 이를 이루는데 기여했다.

생존을 위한 싸움에 지식은 그저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나머지 부분은 당신 스스로에게서 나와야 한다. 최종 선택은 당신에게 달려있다.

- 생존자 리(Lee)의 생존일지 中에서



▲ 콘솔이 부럽지 않은 그래픽과 스토리를 자랑한다.




▲ 게임은 간단한 원터치 조작과 선택지 선택으로 진행된다.











⊙개발사:디에이 게임즈 ⊙장르: 슈팅 ⊙플랫폼: And,iOS


◆ 킬 좀비, 82293216 로그 - 경고

해당 기록 열람은 옐로우 이상의 권한이 필요함
허가받지 않은 사건 로그의 열람은 최고위원회의 처벌 대상이 됨.

# 최초 보고자 : MPC
# 사건 신뢰성 :
# 사건 요약 : 인류를 위협하는 좀비들과 맞서 싸우는 5군단 용병들의 활약상을 다룬 방송 보도자료


# 킬 좀비 사건 관련 방송기사

다음은 [특파원레이더] 시간입니다.

외계인이 퍼트린 좀비 바이러스로부터 인류를 구하기 위해 맞서 싸우는 5군단의 영웅들을 기억하십니까?

지구의 슈퍼히어로로 떠오르며 인기 급상승 중인 5군단의 용병들이 이번에는 한국에 나타났습니다.

서울의 한 주유소.
차에서 내리는 남성에게 좀비들이 달려듭니다.
옆좌석에 앉은 한 여성이 비명을 지르기 시작하자 주변에 서 있던 좀비들이 모두 몰려듭니다.

점점 그 수가 늘어나더니 들판을 검게 물들이는데요.
마치 동화 '피리 부는 사나이'가 떠오르는 장면입니다.

그 순간, 한 남성이 나타나 좀비들과 맞서기 시작합니다.
능숙하게 총기를 난사하고, 수류탄을 날리는 이 남성.
바로 얼마 전 뉴욕에서 다섯 차례나 좀비에게 희생 당할뻔한 사람을 구한 적이 있는 5군단 용병 Mr.스미스입니다.

어느 국가에도 속하지 않고 오로지 정의를 위해서만 움직인다는 이들은 소총과 박격포 등 각종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스페셜리스트 입니다.

또한, 신체 능력이 뛰어나 2단까지 점프를 뛸 수 있으며, 상황별 전투에서 임무 수행을 돕는 펫들과 동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세계 각지를 돌며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로 좀비들을 압도하고 있는데요.
오로지 앞으로만 달리는 러닝, 완벽한 호흡에서 나오는 헤드샷.
마치 이날을 위해 전지훈련이라도 다녀온 듯 합니다.

"비록 제겐 실전이지만, 짜릿한 슈팅감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에 전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혼비백산한 좀비들은 결국 동료 1명을 버려두고 도망쳤는데요.
못된 짓 하다 제대로 혼쭐이 났네요.

특파원 ###였습니다.



▲ 슈팅과 러닝의 절묘한 조화, 스트레스 해소에는 그만!




▲ 총만 쏘는 것이 아니다. 로봇을 타고 좀비들을 쓸어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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