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여신을 구하자! '크루세이더 퀘스트' 시나리오 공개

게임뉴스 | 이동연 기자 |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초창기 게임을 연상케하는 픽셀아트 그래픽이 특징이다. 또한, 3매치퍼즐을 조합한 룰과 함께 여신을 구하는 스토리와 다양한 퀘스트가 존재한다.
여신을 구하기 위해 벌이는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게임 시나리오를 지금 약간이나마 공개한다.


■ 인트로


사도의 조각을 지키던 숲의 여신. 정체불명의 여성에게 습격 당해 조각을 빼앗긴다. 의문의 인물에게 불길함을 느낀 숲의 여신은 자신의 후계자로 키우던 수습 여신 세라를 도망 보낸다. 그 후 조각의 힘에 의해 어둠에 사로잡히면서 몬스터로 변하고 만다.


■ 챕터 01. 숲 시나리오

주인공은 마을에 새로 찾아 온 실력 좋은 용병 단장이다. 마을 근처는 본디 몬스터들이 온순해서 소규모 인원으로 구성된 레드나스 용병단만으로 충분히 지킬 수 있었다. 하지만 마을 인근의 숲에서 큰 충격이 일어난 이후로 몬스터들이 날뛰기 시작했고 마을을 습격하는 일이 빈번해지면서 수도에 지원요청을 보냈고, 그렇게 해서 찾아오게 된 것이 주인공이다.

레드나스는 몬스터들이 날뛰는 원인을 찾기 위해 숲으로 수색대를 보냈지만 몇 일 째 돌아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레드나스는 주인공과 함께 그들을 찾아 나서길 원했다.

마을을 나선 일행은 숲에서 숲의 여신 '프레스티나'를 만나게 된다.
(중략...)


■ 챕터 02. 사막 시나리오

사막의 여신은 아직 계승을 받은 지 얼마 안 된 여신으로, 프레스티나는 선대 여신과는 아는 사이여서 본 적이 있다고 한다. 선대 여신은 어딘가 대충 사는 것 처럼 보여도 본분에 충실한 여신이었고 그 후계자인 만큼 믿음은 가지만 한편으로는 또 걱정된다. 프레스티나는 여신을 찾기 위해 기억을 더듬어 거처를 찾아가기로 한다.

일행은 머지않아 사막에서도 타락한 용사와 맞닥뜨린다. 세라가 깜짝 놀라 호들갑을 떨지만 프레스티나가 세라를 다그치며 서둘러 전투를 지시한다.
(중략...)


■ 챕터 03. 심해 시나리오

바다의 여신은 숲의 여신 '프레스티나'와 사막의 여신 '아누트'도 모르는 베일에 쌓인 인물이었다. 바다의 여신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다른 여신을 배척하며 수호 전사 없이 홀로 사도의 조각을 지켜오고 있다고 한다. 이야기를 하던 도중 주인공과 레드나스는 숨이 막혀 죽을 뻔하지만 다행히 여신들의 힘으로 구조 받는다.

바다의 여신에게 위험을 알리러 가던 도중 바닷속에서도 타락한 용사를 발견한다.

(중략...)


■ 챕터 04. 용암 시놉시스

순간이동으로 태초의 산에 도착한 실루니스. 다소 많은 힘을 써서 지친 실루니스는 세라를 데리고 벨라에게 향한다.

한편 태초의 산에 도착한 일행. 세라를 대체 왜 데려갔는지 의문을 품는다. 아르브레 또한 언니에 대해서는 거의 아는 것이 없기 때문에 일행은 불안과 초조로 가득 찬 마음으로 마지막 여신 벨라에게 향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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