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국내 앱 4종, 영국 '앱스터스 어워드' 5개부문 노미네이트

게임뉴스 | 박순 기자 | 댓글: 1개 |




5년째 개최되고 있는 앱스월드는 애플리케이션 산업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개발자 컨퍼런스 및 전시회다. 특히 앱스월드의 꽃으로 불리는 앱스터스 어워드는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최고의 개발자, 최고의 응용 기술,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앱 등 총 14개 부문에서 후보작을 심사해 우열을 가릴 이번 어워드에서 우리나라는 4개의 애플리케이션이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파일 전송 애플리케이션 ▲‘샌드 애니웨어’(Send Anywhere, 이스트몹社)는 최고 혁신 앱(Most Innovative App)과 스타트업 앱(Start-up app) 2개 부문에 후보작으로 올라 눈길을 끈다. 음악 애플리케이션 ▲‘스위즐’(Swizzle, 아이디어보브社) 역시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앱(Best Entertainment App)과 API 최고 사용(Best Use of API) 부문에 이름을 올려 수상을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 애플리케이션 ▲‘짐리’(Zimly, 노메드커넥션社)와 스마트 수업 솔루션 ▲‘핑퐁’(Ping Pong, 워터베어소프트社)은 각각 클라우드 최고 사용(Best use of the cloud)과 최고 혁신 앱에 노미네이트 됐다.

이와 관련,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박수용)은 앱스월드 2014에 한국공동관을 마련해 NIPA의 지원사업(2014년 스마트콘텐츠 해외마케팅지원사업) 5개 스마트콘텐츠 기업의 참가와 비즈니스 미팅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을 주관한 스마트콘텐츠센터 강효진 센터장은 “스마트콘텐츠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은 미래부와 NIPA가 역량을 갖춘 국내 스마트콘텐츠 개발사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하고 “올해는 특히 해외에서도 경쟁력 있는 앱들이 많이 참여하여 앱스터스 어워드에 대거 수상 후보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앱스월드는 올해 300여개의 전시업체를 비롯해 개발자, 마케터, 플랫폼 관계자, 단말기 제조업체 등 3만 여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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