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히어로즈, 신규 전장 '하늘 신전' 실제 플레이 영상 공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히어로즈)에 대한 향후 업데이트 방향이 공개된 가운데 하늘 신전(Sky Temple)에 대한 플레이 영상이 추가로 공개되었다.

하늘 신전은 향후 거미여왕의 무덤과 함께 추가될 신규 전장 중 하나로, 영상에는 약 22분의 실제 플레이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전장의 경우 기존 다섯 개의 전장과 달리 돌격병이나 오브젝트의 외형 부터가 차이가 나며, 단순한 아군과 적군의 대결 구도가 아닌 제3의 NPC를 견제하면서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 하늘 신전 전장의 전체 모습

특히 템플 수호자와 같은 제3의 NPC들은 플레이어의 이동 루트나 주요 점령 포인트에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전투의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처치 시 적의 방어 건물을 공격하는 등의 부가적인 보너스를 얻게된다.

또한 돌격병이 사망할 때 모래가 되어 사라진다거나, 독특한 이팩트의 공격 모습 등 사막과 신전이라는 컨셉에 어울리는 세부적인 설정이 돋보인다.

한편 히어로즈는 현재 알파 테스트가 진행중이며, 2015년 1월 13일부터 CBT가 진행될 예정이다.

■ 히어로즈 신규 모드 '하늘 신전' 주요 정보

이번 블리즈컨을 통해 소개되는 시공의 폭풍의 수백만개의 세계 중 하나임

재미 요소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환경 제공

새로운 오브젝트 등 전략 제공 (맵에 따라서 게임 자체가 신선하게 느껴지고 영웅도 다양하게 활용됨)

아래위로 넓은 전장이며, 사원을 3개 점령하면 상대편을 빔으로 공격하는데, 그 과정에서 사원 자체적으로 그리고 상대편의 공격을 계속 받게 됨

이 전장은 끝없이 공격로를 이탈하여 전투를 벌이게끔 해줌

하늘 사원은 재미없는 마른 사막이 아닌 꿈이 가득한 마법과 같은 특별한 전장임. 심지어 돌격병을 처치하면 모래로 변함

블리즈컨에서 플레이 가능

블리즈컨2014 특별취재팀(=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김경범(Its), 권중견(Odinn), 박태학(Karp), 박범(Nswe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