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신병을 풀어라! 하스스톤 성기사 신규 주문 '병력 소집'과 하수인 '코발트 수호자' 공개

게임뉴스 | 정성모 기자 | 댓글: 82개 |




하스스톤 확장팩 '고블린vs노움'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새롭게 추가될 카드 2종이 공개되었습니다.

새롭게 공개된 카드는 모두 성기사의 직업 전용 카드로, 주문 카드인 '병력 소집'과 하수인 카드인 '코발트 수호자'(Cobalt Guardian)입니다.






먼저 2일 간의 투표 결과를 통해 공개된 '병력 소집'은 3마나의 비용으로 영웅 능력으로 소환하는 은빛 성기사단 신병 3기를 소환하면서 1/4의 무기를 장착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직관적으로 생각해보면 이 주문은 상당히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성기사의 1마나 카드인 '빛의 망치'를 착용하면서 2마나의 영웅 능력으로 소환하는 은빛 성기사단 신병을 3기나 뽑아내기 때문에, 마나 대비 계산에서 상당히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또, 기존 성기사의 카드 중에서 3마나에 상대의 움직임과 관계없이 쓸 수 있는 카드는 '정의의 칼날' 정도 뿐이어서, 독립적으로 사용해도 나쁘지 않은 주문이 될 것입니다.

이 주문은 현재 유행하고 있는 치유형 성기사 덱이 아니라, 초반부터 하수인을 배치해 압박하는 컨셉의 덱에서 상당히 효과적인 카드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2마나의 단검 곡예사에 이어 3마나에 병력 소집이 활용될 수 있다면, 3의 피해와 함께 필드를 장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보통 4마나에 등장하는 '휘둘러치기'나 '신성화'와 같은 광역 주문에 취약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등장한 성기사 전용 카드는 '코발트 수호자'(Cobalt Guardian) 라는 명칭의 하수인입니다. 5마나에 6/3의 스탯을 보유한 이 하수인은, 자신이 기계 하수인을 소환할 때마다 '천상의 보호막'을 갖는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먼저 이 하수인은 5턴에 단독으로 필드에 배치하기는 어려운 하수인입니다. 상당히 높은 공격력과 대조적으로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낮은 체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1-2마나의 기계 하수인과 함께 배치되어 최소한 상대에게 2번의 움직임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활용하는 것이 적절해보입니다.

천상의 보호막을 씌울 수 있다면, 일반적인 광역 주문에 대해서는 상당한 면역을 갖게 됩니다. 따라서 상대가 필드를 잡고있지 않거나 적당한 주문을 갖고 있지 않다면, 이 카드는 상대의 대부분의 도발 하수인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하수인으로 변모합니다. 다만 이처럼 활용에 많은 조건이 붙기 때문에, 일반적인 덱에서는 활용하기 까다로운 하수인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습니다.

현재 '고블린vs노움'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한국 시각으로 11월 22일 새벽 공개될 새로운 카드에 대한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투표 대상에 올라있는 카드는 영웅 등급의 도적 무기와 성기사 무기로, 마치 고블린과 노움이 쓸법한 렌치와 스패너의 외양을 갖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카드가 유저들의 관심을 더 이끌어낼 지, 투표 결과를 지켜보아야 하겠습니다.




▲ 11월 22일 투표 결과에 따라 도적 무기 또는 성기사 무기가 공개된다.



■ 현재까지 공개된 확장팩 신규 카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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