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데드'와 '울프 어몽 어스'로 알려진 텔테일게임즈는 HBO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왕좌의게임' 첫번째 에피소드인 '왕좌의게임: 텔테일 게임즈 시리즈 - 에피소드 1: '얼음에서 나온 철'을 2일 PC, MAC, PS4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텔테일게임즈는 게임으로 출시되는 '왕좌의 게임'을 총 6부작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시리즈는 포레스터 가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플레이어는 포레스터 가문의 5명의 캐릭터를 조작하여 왕좌의 게임에서 등장하는 '티리온 라니스터', '세르세이 라니스터' 등 왕좌의 게임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상호작용을 하여 게임의 스토리를 진행해야 한다.
한편 해당 게임은 XBOX One, Xbox 360, PS4 (유럽)으로 3일 출시 예정이며, 4일에는 iOS, 9일에는 북미 유럽지역에서 PS3로 발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