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개발자님, 이건 아닌 듯?" 커뮤니케이션 파티 '오픈 플레이 데이' 개최

게임뉴스 | 이현수 기자 |


2015년도를 이끌 인디 게임을 미리 보는 게임 전시 행사 '오픈 플레이 데이(Open Play Day)'가 금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 달 이내에 출시되거나 출시 예정인 게임을 모아 전시하는 쇼 케이스로 게임 테스트를 주목적으로 기획된 행사다. 총 45개의 작품들이 참전하였으며 250명 이상의 유저가 참여했다.

행사는 총 3라운드로 구성된다. 한 라운드는 한 시간 반이며 15개의 게임을 플레이해 볼 수 있다. 유저와 개발자가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게임을 평가하고 평가받는 일종의 커뮤니케이션 파티로 게임을 해보고 재미있었던 점이나 수정, 보완되어야 할 점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장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터틀크림의 박선용은 "인디들이 만든 작은 게임쇼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게임들이 대부분인 만큼 신선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관사인 인디디벨로퍼파트너스의 이득우 대표는 "지금까지 게임 쇼케이스 행사가 비즈니스 혹은 마케팅 목적에 치중됐다면 이번 행사는 개발에 중점을 두어 실질적인 의견을 교환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게임행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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