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나와함께 행성을 지켜줘! '그린플래닛',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게임뉴스 | 정재훈 기자 |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모바일게임사 Enfeel(엔필, 대표 이승훈)이 개발한 퍼즐게임 '그린플래닛 (Green Planet: Clean Up Quest)'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오늘 출시하고, iOS 버전의 지원언어 추가 등의 업데이트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출시 및 업데이트로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 이용자들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12개의 언어로 '그린플래닛'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대만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태국어를 지원하며, 새롭게 60개의 스테이지를 추가해 현재 총 170개의 스테이지를 제공한다.

'그린플래닛'은 같은 색 큐브를 2×2, 3x3 등 정사각형 형태로 배치해 큐브를 없애고 미션을 달성하는 방식의 4-큐브 매칭퍼즐이다. 오염된 행성 ‘그린플래닛’을 생명의 힘이 깃든 ‘큐브’를 이용해 정화시킨다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스테이지마다 새로운 지역을 정화시켜 나가는 방식이라 스테이지별로 땅의 형태, 미션모드 등이 다르게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정사각형을 알맞은 시점에 완성하고 ‘노멀’, ‘미스터리’, ‘아이템’, ‘토템’, ‘디펜스’ 모드 중 하나로 구성된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려면 각 스테이지에 맞는 다른 방식의 전략을 사용해 게임을 이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시간제한, 몬스터의 방해공작 등 쉴 틈 없는 미션으로 속도감과 스릴감을 제공해 몰입도를 높였다.

NHN엔터테인먼트 측은 “한국 및 유럽권 iOS에 선출시해 이용자들에게 받은 피드백을 안드로이드 출시와 함께 반영, 초반 생소하거나 어렵게 느껴지는 스테이지에 튜토리얼을 추가하고, 난이도를 추가 조정했다”며 “새로운 게임방식을 탑재, 참신함은 물론 몰입도 높은 게임성까지 겸비한 퍼즐게임이고 12개의 언어로 서비스 되는 만큼 여러 국가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린플래닛'은 현재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더 자세한 정보는 게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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