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하스스톤 영웅 스킨 출시! 선술집 난투는 18일 적용

블리자드는 자사의 첫 모바일 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의 신규 영웅 3종 및 카드 뒷면 정보와 영웅이 담긴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영웅은 전사 마그니 브론즈비어드와 사냥꾼 알레리아 윈드러너, 마법사 메디브이며, 각 영웅은 게임 내 상점에서 '영웅' 탭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각 영웅당 구매가는 만원으로 구매 시 각 영웅 테마의 뒷면이 추가로 지급되며, 구매 전 '미리보기'를 통해서 각 영웅 스킨이 적용된 초상화 버전과 뒷면을 미리 볼 수 있다.

새롭게 적용되는 신규 영웅은 기존 영웅과는 다른 애니메이션 효과와 대사를 지니고 있으며, 500승을 달성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애니메이션이 있는 스킨이 적용된다.

▲ 게임 내 상점에 '영웅' 탭과 신규 영웅 구매가 추가되었다.

▲ 구매한 신규 영웅은 500승 여부와 관계없이 애니메이션이 있는 버전으로 적용된다.

신규 영웅의 함께 인터페이스의 변경도 이루어져 이제 유저들은 게임 내에서 자신이 모은 카드 뒷면 및 모으지 못한 카드 뒷면을 보다 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되며, 덱 별로 다른 카드 뒷면 설정이 가능하도록 메뉴가 추가되었다.

또한. 2.7패치 이후에는 '갤럭시 기프트'라는 이름의 카드 뒷면이 추가될 예정이며, 자세한 획득 방법은 추후 공지될 것으로 보인다.

▲ 내 카드 메뉴의 우측 상단에 카드 뒷면 메뉴와 영웅 메뉴가 추가되었다.

▲ 예고되었던 것처럼 덱 별로 다른 뒷면을 적용하는 것이 가능!

▲ 새롭게 등장하는 갤럭시 기프트 카드 뒷면

▲ 영웅 메뉴의 '즐겨찾기'를 통해서 영웅을 바꿀 수 있다.

한편, 신규 영웅 출시와 함께 지난주 예고되었던 하스스톤의 2.7패치도 18일(목) 오전 4시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패치의 핵심 콘텐츠는 새롭게 구현되는 하스스톤의 3번째 게임 모드인 '선술집 난투'이다. 여기에서는 매주 새롭게 주어지는 테마와 가이드 라인에 맞춰 새로운 덱을 짜고, 그 덱으로 친구 및 무작위 유저와 대전을 펼칠 수 있다.

예고된 바에 따르면 선술집 난투 적용 후 몇 주 동안은 선술집 난투 대전에서 1승을 거둘 경우 주 1회에 한하여 보상으로 카드팩을 지급할 예정이며, 정확한 보상 내역과 일정은 목요일 패치 적용 시 공지될 것으로 보인다.

하스스톤 2.7패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하스스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