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산인해(人山人海). TGS2015 일반인 관람 1일차를 딱 한 마디로 표현한 말입니다. 오전 10시부터 일반 유저들이 줄을 지어 전시장으로 들어섰고, 11시가 지나자 전시장 안은 몰려든 관람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찼습니다. 유명 게임의 부스는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커녕 밖에서 스크린을 보는 것조차 힘들었고, 한 번 인파에 휩쓸리면 어딜 가는지도 모르고 하염없이 쓸려 다녀야만 했습니다.
각종 게임쇼 취재를 다니며 산전수전공중전까지 다 겪은 인벤 기자들조차 “이번에는 유난히 많아 보인다”며 경악을 금치 못한 TGS 일반인 관람 1일차 풍경. 지금부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