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2015] 이 줄의 끝은 도대체 어딜까? TGS 일반인 관람 1일차 풍경기

게임뉴스 | 김강욱 기자 | 댓글: 2개 |
인산인해(人山人海). TGS2015 일반인 관람 1일차를 딱 한 마디로 표현한 말입니다. 오전 10시부터 일반 유저들이 줄을 지어 전시장으로 들어섰고, 11시가 지나자 전시장 안은 몰려든 관람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찼습니다. 유명 게임의 부스는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커녕 밖에서 스크린을 보는 것조차 힘들었고, 한 번 인파에 휩쓸리면 어딜 가는지도 모르고 하염없이 쓸려 다녀야만 했습니다.

각종 게임쇼 취재를 다니며 산전수전공중전까지 다 겪은 인벤 기자들조차 “이번에는 유난히 많아 보인다”며 경악을 금치 못한 TGS 일반인 관람 1일차 풍경.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꽤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역에서 전시장까지 가는 길에는 벌써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 입장 대기 시간이라고는 하지만 굿즈 매장에 너무 많은 사람이 모여있네요. 이때부터 불길한 예감이 들었습니다.



▲ 귀여운 판다 옷을 입은 사람이 보이네요. 저 정도 복장은 이곳에선 평범한 겁니다.



▲ 입장하자마자 찍은 사진. 그래도 아직은 한가해보입니다



▲ 다수의 S급 타이틀로 무장한 소니 부스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 건물을 크게 돌아 입구로 향하는 관람객들. 개장 후 한 시간이 지났지만 줄은 줄어들 생각을 안 합니다.



▲ 코스프레를 한 사람들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아름다운 부스걸이 있는 곳에는 어김없이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습니다.



▲ 세가 부스의 전경. 사진이 어두운게 아닙니다. 사람이 많아서 땅이 안보이는 것 뿐이에요.



▲ 이 사진에 별다른 말이 필요할까요.



▲ 하지만 아직도 입장하려는 사람들은 줄어들지 않습니다.



▲ 오랜 기다림에 지쳐 그늘(?)을 찾아 쉬고있는 사람들



▲ 별도로 마련된 9~11홀로 이동하는 사람들. 그곳에는 신세계가 있습니다.



▲ 세가 굿즈 상점에 줄을 선 관람객들. 정말 무시무시했습니다.



▲ e스포츠가 진행된 경기장의 모습. 아직 본격적인 이벤트 시작 전이어서 다소 한산하네요.



▲ 쿠파 따위 찢어버릴 수 있는 마리오. 무시무시하네요.



▲ 한켠에선 코스프레를 하고 온 사람들에게 무료로 프로필 사진을 찍어주고 있습니다.



▲ 이쪽에선 꽤나 유명한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유명하지 않으면 그게 더 이상한 것 아닐까요.



▲ 너무 과하지만 않다면 대부분의 포즈요청에 응해줍니다.



▲ 코스프레 사진을 찍기 위해 질서정연하게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 사진 속에 영혼까지 담아내겠다는 의지가 보입니다.



▲ 유명한 사람은 연예인급으로 인기가 좋다고 하더군요.



▲ 다시 본 전시장으로 복귀. 대기시간 130분도 게임을 향한 열정을 막을 수 없습니다.



▲ 인디게임 존에서 본 게임. 완전히 취향저격당했습니다.



▲ 현장에서 진행된 리그오브레전드 대회



▲ 밖으로 나가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도저히 이 인파를 뚫고 갈 자신이 없더군요



▲ 복잡한 전시장 내 진정한 승리자들.



▲ 행사는 끝났습니다만, 돌아가는 길도 험난해 보입니다.



▲ 마지막까지 인산인해. 딱 그 말이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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