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엔씨소프트 최대주주, '국민연금'으로 변경

게임뉴스 | 김지연 기자 | 댓글: 92개 |



국민연금이 엔씨소프트의 최대주주가 됐다.

엔씨소프트는 금일(5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김택진 외 9인'에서 '국민연금공단'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의 보유 주식수는 2,578,141주에서 2,899,640주로 증가했으며, 이에 지분율이 11.76%에서 13.22%로 올랐다. 국민연금의 공시에 따르면 이번 엔씨소프트 주식 매입건은 '단순취득'이다.

최대주주는 '국민연금'으로 변동되었지만, 김택진 대표의 주식수와 지분율은 전과 동일하다. 나아가 김택진 대표 외에 임원 9명의 지분율과 주식수 역시 달라지지 않은 상태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과 관련해 엔씨소프트 측은 "김택진 대표의 책임경영 강화 기조는 변함 없다. 항상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해 애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대비 4.90% 오른 214,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