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6년 기대작 '블레스', 오픈 베타 서비스 돌입

게임뉴스 | 정성모 기자 | 댓글: 119개 |




네오위즈게임즈의 자회사인 네오위즈 블레스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블레스’가 1월 27일 오전 8시 오픈 베타 서비스(OBT)에 돌입했다.

블레스는 약 7년의 기간 동안 700억원의 개발 비용이 투자된 MMORPG 대작으로, 그동안 3번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와 2번의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거치는 등 오랜 테스트를 거치며 게임의 완성도에 만전을 기했다.

개발 과정에서는 영화 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가 OST에 참여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에서는 이벤트 기간 내에 20만 개의 신규 캐릭터가 생성되며 많은 유저들이 기대감을 표출한 바 있다.

이번 OBT에서는 2차 FGT때 공개된 신규 종족 마스쿠를 비롯한 8개 종족, 6개 직업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유저들은 하이란과 우니온 양 진영에 소속되어 카스트라 공방전 등의 대규모 RxR(Realm x Realm)을 즐길 수 있다. 또, 2차 FGT때 추가된 필드 레이드가 OBT에 적용되어 진영 간 전쟁이 더욱 활발히 일어날 수 있도록 안배했다.

진영 내에서도 통치 계약을 통해 길드 단위로 영지를 점유하고, 각 진영을 대표하는 '수호경'과 '집정관' 자리를 놓고 수도 쟁탈전을 벌이는 등 다채로운 양상의 대규모 전쟁을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블레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블레스 인벤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
검색